연인, the lovers

불순한, 혹은 지순한 그들의 매혹적인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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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4/3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3680393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역사 속 인물들이 그려내는 사랑과 스캔들

르네상스 시대에 악명 높았던 체사레 보르자에서부터 부인 갈아치우기로 유명한 헨리 8세, 여왕의 시대를 이룩한 엘리자베스 1세, 성녀와 창녀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 에바 페론, 히틀러의 숨은 여인들, 그리고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렸던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10명의 인물들의 사랑과 스캔들을 그렸다.

사랑과 권력의 조합은 항상 예상 밖의 결과를 내놓는다. 이 책은 때로는 불순하고 때로는 지순한 사랑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각 장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자는 인물을 좀 더 애정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그의 의미 있는 어느 한 순간을 소설 형식으로 되살려낸다. 그 순간은 그들이 열정을 다해서 무언가를 이루었던 순간이기도, 생애 마지막을 보내는 순간이기도, 또 때로는 자신의 운명을 바꾼 특별한 순간이기도 하다. 10명의 주인공들과 그 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이 꿈꿨던 사랑과 한 인간이 남긴 역사의 궤적을 함께 만나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Contents
서문

1. 이카로스의 전설, 체사레 보르자
prologue 르네상스의 내면을 보여주는 인물
* 탄생 자체가 스캔들인 남자
* 첫 번째 스캔들 - 루크레치아 보르자
* 두 번째 스캔들 - 카테리나 스포르차
* 세 번째 스캔들 - 반란
* 마지막 스캔들 - 죽음
* 특별한 에필로그 - 루크레치아 보르자
epilogue 보르자 가문의 몰락

2. 푸른 수염, 헨리 8세
prologue 푸른 수염과 잉글랜드의 숙종 헨리 8세
* 잉글랜드의 인현왕후 - 아라곤의 캐서린
* 잉글랜드의 장 희빈 - 앤 불린
* 잉글랜드의 최 숙빈 - 제인 시모어
* 그 외의 부인들 - 클로비스의 앤, 캐서린 하워드, 캐서린 파
epilogue 헨리 8세의 후손들

3. 운명이 선택한 여왕 - 엘리자베스 1세
prologue 대영 제국의 기틀을 이룩한 여왕
* 첫 번째 스캔들 - 로버트 더들리
* 두 번째 스캔들 - 월터 롤리
* 세 번째 스캔들 - 로버트 데브루
* 여왕의 스캔들
* 팍스 브리태니카
epilogue 듀더 가의 마지막 군주

4. 죽음으로서 삶을 이야기한 여인 - 메리 스튜어트
prologue 여왕으로 태어난 여인
* 난폭한 구혼
* 그녀의 첫 번째 남편- 프랑수아 2세
* 그녀의 두 번째 남편 - 단리 경
* 그녀의 세 번째 남편 - 보스웰 백작
* 그녀의 마지막 도박 - 모략과 죽음
epilogue 죽음을 통한 평화

5. 러시아의 측천무후 - 예카테리나 대제
prologue 대제라 불린 여인
* 그녀의 첫 번째 이름 - 소피아 아우구스테 프리데리케
* 그녀의 두 번째 이름 - 예카테리나 알렉세예브나
* 그녀의 세 번째 이름 - 예카테리나 2세
epilogue 그녀가 남긴 유산들

6. 불멸의 전설, 호레이쇼 넬슨
prologue 트라팔가를 광장에서
* 넬슨과 엠마가 만나기 전의 삶
* 넬슨과 엠마가 직전의 삶
* 넬슨과 엠마가 만났을 때
* 넬슨과 엠마가 헤어지기 직전의 삶
* 넬슨이 엠마 곁을 떠난 다음의 삶
epilogue 그 후의 이야기들

7. 여명의 눈동자, 마타 하리
prologue 그녀를 보는 두 가지 시선
* 첫 번째 운명의 남자 - 켐벨 매클라우드
* 마타 하리, 전설의 시작
* 두 번째 운명의 남자 - 트라우고트 폰 야고우
* 세 번째 운명의 남자 - 블라디미르 마슬로프
* 스파이 혹은 희생양
epilogue 영화 그 자체의 삶

8. 그림자 속의 연인들, 아돌프 히틀러
prologue 죽음으로 시작된 전설
* 히틀러의 첫 번째 그림자 - 에바 브라운
* 히틀러의 두 번째 그림자 - 앙겔라 겔리 라우발
* 히틀러의 세 번째 그림자 - 레니 리펜슈탈
* 그녀들의 의미
epilogue 그 뒤에 남겨진 이야기들

9. 창녀 혹은 성녀, 에바 페론
prologue 한 명의 에바 페론, 두 명의 에비타
* 그녀가 맡은 첫 번째 배역 - 사생아
* 그녀가 맡은 두 번째 배역 - 에바 페론
* 그녀가 맡은 세 번째 배역 - 에비타
* 그녀가 맡은 마지막 배역 - 전설
epilogue 그 뒤에 남겨진 이야기들

10. 슬픈 신데렐라, 다이애나 왕세자비
prologue 진정한 행복은 꿈꾼 여인, 다이애나
* 그녀, 다이애나 스펜서
* 그녀의 남자 1 - 배리 매너키
* 그녀의 남자 2 - 제임스 휴이트
* 그녀의 남자 3 - 올리버 호어
* 그녀의 남자 4 - 윌 카일링
* 그녀의 남자 5 - 하스낫 칸
* 그녀의 마지막 남자 - 도디 파예드
epilogue 풀리지 않은 진실

참고문헌
Author
정명섭,박지선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다. 파주 출판도시에서 일하던 중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글을 쓰고 있으며, 주요 출간작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일상 감시 구역』, 『귀신 초등학교』, 『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미스 손탁』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다. 파주 출판도시에서 일하던 중 소설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현재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으며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글을 쓰고 있으며, 주요 출간작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일상 감시 구역』, 『귀신 초등학교』, 『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미스 손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