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년 탄생
1613년에서 1618년 사이에 런던으로 이주(15~20세)
1626년 12월 27일 레이첼 플로이드(Rachel Floud)와 결혼
1640년 2월 5일, 47세에 던전(John Donne의 전기) 출간(최초)
1640년 8월 22일 첫 번째 아내 사망
1647년 Anne Ken과 재혼
1653년 The Complete Angler 초판 발행
1662년 4월 17일 두 번째 아내 사망
1683년 12월 15일 사망
술집을 운영하는 하층민의 아들로 태어나 재봉일을 배우면서 어렵게 런던생활을 이어가던 아이작 월턴이 상하의 귀천이 엄격히 분리된 시대에 상류층으로 흡수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정(性情)은 누구에게 아부하는 타입은 아니었다는 것은 그의 친구이자 유명한 낚시제자이기도 했던 찰스 코튼(Charles Cotton)이 조어대전에 기록한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는데, 찰스 코튼이 기록한 바를 요약하면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두 번 동석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매우 정직하다고 믿는 사람 외에는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며 아이작 본인도 그에게 있어서 우정은 제2의 종교라고 쓰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영국의 서지학자(書誌學者)인 조프리 케인즈(Geoffrey keynes)는 아이작 월턴을 일컬어 우정의 천재(genius for friendship)란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친구의 수도 많을 뿐 아니라 그 다양함에도 놀랐다고 적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작 월턴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기에 글쓰는 것이 능숙하지는 않았으며 특히 라틴어 실력은 많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이것은 그가 펴낸 전기의 서문에 기록된 “내가 받은 교육과 초라한 능력을 생각해 볼 때 내가 공개적인 출판물을 내놓게 된 것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나는 자격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면 겸손을 넘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는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흙수저로 태어나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노력과 두터운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런던의 성공한 사업가(상인)로, 문학과 낚시를 취미로 즐기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고, 또 그것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수정해나간 노력가였다는 표현만으로는 아이작 월턴의 평가로썬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593년 탄생
1613년에서 1618년 사이에 런던으로 이주(15~20세)
1626년 12월 27일 레이첼 플로이드(Rachel Floud)와 결혼
1640년 2월 5일, 47세에 던전(John Donne의 전기) 출간(최초)
1640년 8월 22일 첫 번째 아내 사망
1647년 Anne Ken과 재혼
1653년 The Complete Angler 초판 발행
1662년 4월 17일 두 번째 아내 사망
1683년 12월 15일 사망
술집을 운영하는 하층민의 아들로 태어나 재봉일을 배우면서 어렵게 런던생활을 이어가던 아이작 월턴이 상하의 귀천이 엄격히 분리된 시대에 상류층으로 흡수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정(性情)은 누구에게 아부하는 타입은 아니었다는 것은 그의 친구이자 유명한 낚시제자이기도 했던 찰스 코튼(Charles Cotton)이 조어대전에 기록한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는데, 찰스 코튼이 기록한 바를 요약하면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두 번 동석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매우 정직하다고 믿는 사람 외에는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며 아이작 본인도 그에게 있어서 우정은 제2의 종교라고 쓰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영국의 서지학자(書誌學者)인 조프리 케인즈(Geoffrey keynes)는 아이작 월턴을 일컬어 우정의 천재(genius for friendship)란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친구의 수도 많을 뿐 아니라 그 다양함에도 놀랐다고 적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작 월턴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기에 글쓰는 것이 능숙하지는 않았으며 특히 라틴어 실력은 많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이것은 그가 펴낸 전기의 서문에 기록된 “내가 받은 교육과 초라한 능력을 생각해 볼 때 내가 공개적인 출판물을 내놓게 된 것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나는 자격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면 겸손을 넘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는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흙수저로 태어나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노력과 두터운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런던의 성공한 사업가(상인)로, 문학과 낚시를 취미로 즐기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고, 또 그것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수정해나간 노력가였다는 표현만으로는 아이작 월턴의 평가로썬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