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와의 특별하고도 끈끈한 사랑을 그린 책은 참 많습니다.『엄마 품에 쏘옥!』은 육아를 체험하며 겪은 작가의 담백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든 그림책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이를 뛰어 넘어 아이와 함께 지친 엄마를 공감하기도 하고, 엄마의 삶에 대해 한 걸음 더 이해하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보다 성숙한 부모와 아이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uthor
김희연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꽃의 요정(Au Jardin de Mon Coeur)」,「내 친구 무무」가 있으며, 지금은 미국에 살면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고 소소한 식물, 과일, 여성스러운 색과 통통한 동물을 좋아해서 이들을 소재로 한, 따뜻해서 자꾸 생각나는 그림을 그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꽃의 요정(Au Jardin de Mon Coeur)」,「내 친구 무무」가 있으며, 지금은 미국에 살면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고 소소한 식물, 과일, 여성스러운 색과 통통한 동물을 좋아해서 이들을 소재로 한, 따뜻해서 자꾸 생각나는 그림을 그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