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는 완벽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빼면요.”
마음을 흐물흐물하게 녹여내는 감동적인 그래픽 노블
화제의 인생 웹툰 『이토록 보통의』 시즌 2 출간
누적 조회수 1억 2천만을 돌파한 화제의 웹툰 『이토록 보통의』 시즌 2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누적 조회수에서 알 수 있듯이 『이토록 보통의』는 독자들에게 매 화마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생 웹툰으로 꼽힌다. 이번 『이토록 보통의 season 2』는 [책읽아웃]에서 오은 시인이 말했던 ‘감정의 끝까지 가는’ 캐롯 작가 특유의 감수성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빚어내는 사랑의 입체성은 이번에도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이토록 보통의 season 2』는 캐롯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고급스러운 그림체를 온전히 담기 위해 각 에피소드마다 분권하여 3권 세트로 제작되었다. 제 1권은 주인공 은재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을 선택해가는 여정을 그린다. 누구나 느끼게 되는 두 선택 사이에서, 에이-로맨틱이라는 무성애자 남자의 모습은 종종 감정의 온도 차이로 괴로워하는 우리의 보통 사랑 이야기와 닮아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받은 에피소드이다. 사랑은 결국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것, 은재의 고민과 선택은 어디로 향할까?
이번 단행본은 오랫동안 작가의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을 다시 한 번 부족함 없이 전달할 것이다.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한없이 슬프고 기쁘게 사랑 이야기를 선물하는 『이토록 보통의 시즌2』를 만나보자.
Author
캐롯
인생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한 만화가입니다. 주변에서 반짝이는 작고 소중한 사랑 이야기를 그러모아서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시즌2의 옴니버스 에피소드는 『너의 서른 번째 조각』, 『헝겊 위의 아기 원숭이』, 『불륜 만화』입니다. 때때로 공감 받고 미움 받았던 시즌2 주인공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종이 위에서 새롭게 느껴주시면 좋겠습니다.Instagram: @organiccarrot
인생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한 만화가입니다. 주변에서 반짝이는 작고 소중한 사랑 이야기를 그러모아서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시즌2의 옴니버스 에피소드는 『너의 서른 번째 조각』, 『헝겊 위의 아기 원숭이』, 『불륜 만화』입니다. 때때로 공감 받고 미움 받았던 시즌2 주인공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종이 위에서 새롭게 느껴주시면 좋겠습니다.Instagram: @organiccar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