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류여해, 정준길은 [류여해 교수가 정치에 입문해 지금까지 보여준 여러 모습은 지금껏 보수우파진영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던 것일 뿐 아니라 좌파진영에서조차 처음 보는 새로움 그 자체이다. 그래서 “RYU”는 “새로움(NEW)”이기도 하다. RYU-WAY가 보수우파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그날을 국민들과 함께 꿈꾸고 싶다]고 한다.
류여해 교수가 자유한국당의 당원이 된 지 100일 만에 전당대회에서 당당하게 당원의 투표로 2등으로 최고위원이 된 것은 전당 역사에 거의 기록으로 남을 일이다. 왜 전당대회에서 신발을 벗고 화장을 안하겠다고 했는지, 왜 태극기를 흔들었는지, 왜 조국찬가를 불렀는지, 갑자기 정치를 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더 나아가 왜 정준길 변호사가 류여해 교수를 돕는지 궁금해한다. 정작 본인은 가장 류여해다움이었을 뿐인데 신기하게 바라본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 모든 게 그저 류여해다움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시각이 있다. 정치를 시작할 때 류여해 교수에게 사수처럼 멘토처럼 함께 해준 정준길 변호사가 바라본 정치에 첫걸음을 시작한 류 교수의 모습이 정 변호사의 시각으로 그려져 있다. 당에서 보낸 시간을 담담히 수필 쓰듯 내려간 것은 류여해의 시각이다.
류 교수가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시간 순서에 따라 솔직하게 서술했다. 그 과정에서 직접 느낀 생각과 글을 뼈대로 삼고, 언론대응팀, 작반하장 등 사실상 정치에 입문한 처음부터 함께한 정 변호사가 생각하고 느낀 내용들을 류 교수 글 중간중간에 배열했다.
Contents
대한민국의 희망 RYU-WAY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RYU-WAY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그날을 꿈꾸며…
1. 류여해에게 정치란
2. 새누리당 당사를 물어가며 찾아오다
3. 자유한국당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
4. 새누리당 윤리위원으로서의 활동
5. 상근부대변인이 되다
6.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7. 언론모니터링팀 운영
- 류여해, 언론 모니터링팀 가동에 앞장서다
8. 적반하장과의 운명적인 만남
- 류여해, 적반하장과의 운명이 시작되다
9. 적반하장 제1회
10. 적반하장, 뉴스에 나오다
11. 서초갑당협위원장이 되다
- 최초(?)의 서초갑 출신 당협위원장으로 발탁
12. 서초갑당협위원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13. 대선의 최전방 부대 적반하장
14. 여론조사의 신뢰성
- 국민을 감동시킨 류여해의 눈물Ⅰ
15. 수석부대변인으로 안철수를 마크하다
- 수석부대변인 류여해, 안철수 저격수로 나서다
16. 무엇을 보고 달리는가
17. 대선이 끝나고
- 국민을 감동시킨 류여해의 눈물Ⅱ
18. 단양 연석회의 가는 길, 최고위원 출마
19. 전당대회를 준비하다
- 류여해의 새로운 도전, 최고위원 경선에 나서다
20. 선거브로커, 그리고 진정한 벗을 알다
21. 선거캠프가 꾸려지다
22. 제주로 가던 첫 발걸음
23. 전국을 돌면서 전당대회 유세를 하다
24. 부산, 신발을 벗다
25. 대전 태극기와 경산 조국찬가
26. 안양에서
27. 감자밭에서 2등이 되다
- 류여해의 최고위원 2등 당선은 정치 혁명이다
28. 첫 최고위원 회의 참석하던 날
29. 언론의 인터뷰, 당원 100일만에 최고위원이 되다
- 보수우파의 아이콘 류최고가 생각하는 정치
30. 복도에서 들리는 말 “이방 누가 쓰는 거야!”
31. 적반하장을 노리다
32. 방도 뺏기고 적반하장도 뺏기고
- 당방송 적반하장의 종결, 그리고 새로운 시작
33. 나대지 마라
34. 거리로 인터뷰를 나서다
35. 여성특위를 구성하다
36. 태극기 집회 8·15에 나서다
37. 류 최고, 열심히 활동을 하다!
- 류 최고, 지속적인 방송 출연을 통한 자기 목소리 내기
38. 지방을 가다, 호남을 살리자
- 당내 핍박, 우회로를 통해 스탠스를 넓히다
39. 태극기집회 나가서 맞고 들어오다
- 태극기 집회, 류여해 눈물의 진실
40. 욕을 듣다. 4:4 그리고 한 명
41. 고독한 최고위원의 처절한 싸움
42. 최고위원이 되어 해온 일들과 원칙
43. 빼앗긴 서울에도 봄은 오는가
류여해의 새로운 정치 실험, 페이스북
1. ‘문재인은 왜 팽목항 방명록에 “고맙다”고 썼을까?’
2. 선무당(?) 김제동을 저격하다
3. 스위트룸 운운하던 노희찬을 디스하다
4. 류여해 최고에게 걸리면 죽는다
5. 문재인 저격수를 자처하다
6. 류여해 최고위원에 대한 근거없는 공격,
그리고 방어와 뒤집기
7. 에피소드 - 류여해 최고가 남긴 마음에 남는 글들
펜을 내려 놓으면서
글을 마치며
Author
류여해,정준길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예나 대학교(Friedrich-Schiller-Universita Jena, Deutschland)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법리 해석,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대법관들의 판결을 도왔다. 이후 국회 법제실 로 자리를 옮겨 법제관으로 근무하며 입법에 관한 법제업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한국사법교수원 교수로 재임 중이며, 경기대학교에서 형사법을 가르쳤다. 현재 수원대 법학과 겸임교수다. 교정학회, 형사법학회, 형사 정책학회, 비교형사법학회, 소년정책학회 회원이다.
판결과 입법, 정책연구, 교육이라는 분야를 두루 공부한 저자는 ‘법이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날’을 꿈꾼 다. 학생 시절에는 마로니에 백일장과 경희대가 주최한 문예 현상공모에 장원으로 뽑히는 등 글 솜씨를 인정받아 문학가를 꿈꾸기도 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경험과 고민이 『당신을 위한 법은 없다』를 만들게 했다. 법이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날을 위해 대중을 상대로 법을 알리는 일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MBN 〈아침의 창〉에서 류여해의 ‘통쾌한 법’을 진행 하고 있으며, 외에도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예나 대학교(Friedrich-Schiller-Universita Jena, Deutschland)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법리 해석,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대법관들의 판결을 도왔다. 이후 국회 법제실 로 자리를 옮겨 법제관으로 근무하며 입법에 관한 법제업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한국사법교수원 교수로 재임 중이며, 경기대학교에서 형사법을 가르쳤다. 현재 수원대 법학과 겸임교수다. 교정학회, 형사법학회, 형사 정책학회, 비교형사법학회, 소년정책학회 회원이다.
판결과 입법, 정책연구, 교육이라는 분야를 두루 공부한 저자는 ‘법이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날’을 꿈꾼 다. 학생 시절에는 마로니에 백일장과 경희대가 주최한 문예 현상공모에 장원으로 뽑히는 등 글 솜씨를 인정받아 문학가를 꿈꾸기도 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경험과 고민이 『당신을 위한 법은 없다』를 만들게 했다. 법이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날을 위해 대중을 상대로 법을 알리는 일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MBN 〈아침의 창〉에서 류여해의 ‘통쾌한 법’을 진행 하고 있으며, 외에도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