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올랐다. 이미 인공위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나라는 발사체 분야에서도 우주 선진국을 꿈꾸고 있다.
60여 년 전 옛 소련이 쏘아 올린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에 놀란 미국은 항공우주청(이하 NASA)을 출범시키며 우주개발을 시작했다. NASA를 중심으로 미국은 우주로 나아갔고, 지구 궤도를 돌았고, 달 표면을 밟았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만들어 수많은 과학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의 우주개발사는 사실상 NASA의 역사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이 책은 NASA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해 왔는지 100여 건의 미국 정부 공식 문서를 통해 알려준다. 우주 선진국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디딘 우리에게 매우 시의적절한 책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수 세기에 걸친 꿈
제1장 우주탐사를 위한 준비
제2장 첫걸음
제3장 “하나의 작은 발걸음, 하나의 거대한 도약”
제4장 불확실한 미래를 향하여
에필로그 꿈은 계속된다
Author
존 록스돈,황진영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엘리엇 국제관계대학의 명예교수다. 같은 대학 안에 연구·교육 과정으로 우주정책연구소를 설립해 오랫동안 소장으로 재직했다. 미국의 대표적 우주 정책 전문가로, 미국과 국제 우주 활동의 정책적·역사적 측면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대표 저서로 『존 F. 케네디와 달로 가는 경주(John F. Kennedy and the Race to the Moon)』(2010), 『아폴로 이후?: 리처드 닉슨과 미국의 우주계획(After Apollo?: Richard Nixon and the American Space Program)』(2015), 『로널드 레이건과 우주 프런티어(Ronald Reagan and the Space Frontier)』(2019) 등이 있다. 이 책의 원작이 되는 일곱 권짜리 시리즈 ‘미지를 향한 탐사: 문서로 보는 미국의 민간 우주 프로그램 역사(Exploring the Unknown: Selected Documents in the History of the U.S. Civil Space Program)’(1995~2008)의 편집장이었다. 엑세비어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뉴욕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행성학회 이사이며, 2003년 컬럼비아호 사고조사위원회 위원, NASA 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엘리엇 국제관계대학의 명예교수다. 같은 대학 안에 연구·교육 과정으로 우주정책연구소를 설립해 오랫동안 소장으로 재직했다. 미국의 대표적 우주 정책 전문가로, 미국과 국제 우주 활동의 정책적·역사적 측면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대표 저서로 『존 F. 케네디와 달로 가는 경주(John F. Kennedy and the Race to the Moon)』(2010), 『아폴로 이후?: 리처드 닉슨과 미국의 우주계획(After Apollo?: Richard Nixon and the American Space Program)』(2015), 『로널드 레이건과 우주 프런티어(Ronald Reagan and the Space Frontier)』(2019) 등이 있다. 이 책의 원작이 되는 일곱 권짜리 시리즈 ‘미지를 향한 탐사: 문서로 보는 미국의 민간 우주 프로그램 역사(Exploring the Unknown: Selected Documents in the History of the U.S. Civil Space Program)’(1995~2008)의 편집장이었다. 엑세비어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뉴욕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행성학회 이사이며, 2003년 컬럼비아호 사고조사위원회 위원, NASA 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