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은 크게는 개인의 가치관, 작게는 집안을 꾸미는 소품 선택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단순히 생존을 위한 시대를 넘어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참고하는 것은 나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이를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숍이다. 이들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동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숍 !n 유럽』은 다양한 유럽의 숍을 다섯 개의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로컬 정체성을 뚜렷이 하는 숍부터, 독특한 감각을 자랑하는 디자인 숍, 취향에 따라 다양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편집 숍, 인테리어 및 리빙 제품들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숍, 마지막으로 유럽의 시간들을 담은 빈티지 숍까지. 『숍 [in] 유럽』에서 소개하는 숍들을 통해 유러피안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고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찾아보자.
Contents
LOCAL-BASED DESIGN SHOP
01. PAPELOTE 파페로테 P14
02. PRAGTIGUE 프라그티크 P16
03. DEBUT GALLERY 데뷔 갤러리 P18
04. KUBISTA 쿠비스타 P20
05. SI PETIT 시 쁘띠 P22
06. LAULHERE 롤레흐 P24
07. GAB & JO 갭 앤 조 P26
08. MAISON CAILLAU 메종 까이요 P28
09. OF CABBAGES AND KINGS 오브 캐비지스 앤 킹 P30
UNIQUE DESIGN SHOP
10. THE NEW CRAFTSMEN 더 뉴 크래프트맨 P32
11. TWENTYTWENTYONE 트웬티트웬티원 P34
12. MONOLOGUE 모놀로그 P36
13. HOUSE OF HACKNEY 하우스 오브 해크니 P38
14. PENTREATH & HALL 펜트레스 앤 홀 P40
15. DROOG 드로흐 P42
16. BLOM & BLOM 블롬 앤 블롬 P44
EUROPEANS TASTE, SELECT SHOP
17. THE CONRAN SHOP 더 콘란 숍 P46
18. PRESENT & CORRECT 프레젠트 앤 컬렉트 P48
19. LUNA & CURIOUS 루나 앤 큐리어스 P50
20. DOVER STREET MARKET 도버 스트리트 마켓 P52
21. GOODHOOD 굿후드 P54
22. WILDERNIS 빌더니스 P56
FOR A SHINING DAILY LIFE, LIFESTYLE SHOP
23. LABOUR AND WAIT 레이버 앤 웨이트 P58
24. SCP SCP P60
25. KENT & LONDON 켄트 앤 런던 P62
26. ARKET 아르켓 P64
27. PITFIELD 핏필드 P66
28. NEEF LOUIS DESIGN 니프 루이스 디자인 P68
29. MOOOI 모오이 P70
30. DILLE & KAMILLE 딜레 앤 카밀레 P72
31. &KLEVERING 앤클레버링 P74
THE VALUE OF TIME, VINTAGE SHOP
32. MAMZ'ELLE SWING 맘젤 스윙 P76
33. VINTAGE DESIR 빈티지 데지흐 P78
34. THANX GOD I AM A V.I.P 땡스 갓 아임 어 브이아이피 P80
35. FREE'P'STAR 프리 피 스타 P82
36. GOLDY MAMA 골디 마마 P84
37. THE OLD CINEMA 더 올드 시네마 P86
38. H. J. ARIS H. J. 아리스 P88
39. ONIMOS 오니모스 P90
40. DE WELDAAD 벨다트 P92
Author
안미영,이연실,오빛나,윤다혜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쓴다. 13년간 잡지를 만들었고 『노블레스』에서 피처 에디터로 일하다 2017년 퇴사했다. 회사를 그만둔 뒤에도 계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고 있다. 마음의 안부를 묻고 평온을 찾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회사 그만두고 어떻게 보내셨어요?』, 여행서 『Tripful 런던』, 『셀렉트 in 런던』이 있다.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쓴다. 13년간 잡지를 만들었고 『노블레스』에서 피처 에디터로 일하다 2017년 퇴사했다. 회사를 그만둔 뒤에도 계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고 있다. 마음의 안부를 묻고 평온을 찾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회사 그만두고 어떻게 보내셨어요?』, 여행서 『Tripful 런던』, 『셀렉트 in 런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