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30대, MZ세대, 이 책은 저자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고, 몇 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저자가 살아왔던 30대 이야기를 실화 바 탕으로 재구성해서 쓴 소설이다. 직장생활, 사회생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평범한 생활이다. 30대는 가장 평범하기도 하지만 가장 치열하기도 하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거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생각과 시간을 잊고 살아간다. 매번 반복되고, 영혼 없는 회사생활이지만, 알고 보면, 하루하루 치열하게 회사를 다니며 살고 있고, 살아간다. 그리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많은 대출을 하고 매달 이자를 내고 버티면서 치열하게 살아간다.
내 친구나 동료에게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라서 많은 공감이 간다. 그리고 실제 있었던 저자의 경험을 재구성을 해서 인지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쉽게 잘 읽어진다. 저자의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대가 없는 호의는 비즈니스에 없다.”(본문 중에서) 이 말처럼,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거나, 사회 초년생에게 정답은 아니지만 한 직장선배의 조언을 찾을 수 있다. MZ세대에게 가장 많이 듣고 말해지는 “투자”, 이제 투자를 하지 않는 MZ세대가 없을 정도로 쉬운 단어가 투자이다. 그렇다고 다 투자해서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 가장 쉬운 단어이면서도 어려운 투자. 이 책에서 내 동료, 친구 같은 한 사람의 투자관을 알 수 있고, 평범한 직장인 저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투자가 쉽지 않은 MZ세대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투자라는 것을 할 때에 투자한 자산이 오늘 몇 천만 원 올랐더라도 돈 만원, 천원 아껴 쓸 줄 알고, 하루 아 침에 몇 천만 원 가치가 떨어져도 내 가족들과 친구와 웃으면서 외식할 줄 아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투자자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MZ세대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Contents
프롤로그 … 6
나는 Buyer 구매인 “세상은 공평할까?” … 13
새벽회의 “단가 인상분 고객한테 받아올 수 있어?” … 23
커피 브레이크 “그 어디에도 대가나 노력 없이 주어지는 공짜 점심은 없다.” … 32
부산출장 “Leave it or Take it.” “하던지, 말던지.” 협상전략 … 42
해운대 아파트 “High Risk, High Return” … 65
부동산 소장님 “투자라는 것이 참 어렵다.” … 76
단가 협의 “때로는 최선책이 아닌 두번째 최악인 차악책을 택하며 살아갈 때도 있는 것이다.” … 91
두번째 부동산 계약 “내가 망설이면 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 11 2
원가절감 “올해 구매부 타겟은 연간 3% CR이야.” … 133
필터업체 “이러면 상도의에 어긋나는 건데!” … 149
재건축 재개발 “내가 대출하면, 투자 레버리지, 남이 하면, 영끌” … 175
세번째 아파트 계약 “혹시 2억 더 없어요?” … 186
퇴사 “텃밭! 개발제한구역해지” … 206
RESTART 퇴원 “세상에 공평한 것은 오직 시간뿐이다.” … 213
Author
장영주
워렌 버핏의 돈을 잃지 말라는 투자 철학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오로지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MZ세대이다. 세계 굴지의 미국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인정받는 바이어로 일하면서, 매년 10억 원 이상 원가절감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그 경험과 노하우, 협상전략을 책에 담았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어릴 때부터 투자에 관심이 많았다. 20대에는 주식투자를 하며, 시장이 좋을 때는 100% 넘는 수익률을 달성했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일 때는 하락장을 피할 수 없었다. Seed money가 부족했기에 주식으로는 큰돈을 벌 수 없다고 판단하고 30대에는 부동산 투자에 전념하였다. 매번 상승장만 있을 수 는 없었지만, 주식, 부동산을 통해서 조금씩 자산을 늘려 가고 있다. 현재는 인생의 제2막을 위해서, 여러 파이프라인을 찾고 시도하며, 20~30대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자산 재테크 관련 컨설팅 회사 설립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 “엠지아빠”라는 필명으로 약 2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네이버 블로거로도 활동하고 있다.
워렌 버핏의 돈을 잃지 말라는 투자 철학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오로지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MZ세대이다. 세계 굴지의 미국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인정받는 바이어로 일하면서, 매년 10억 원 이상 원가절감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그 경험과 노하우, 협상전략을 책에 담았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어릴 때부터 투자에 관심이 많았다. 20대에는 주식투자를 하며, 시장이 좋을 때는 100% 넘는 수익률을 달성했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일 때는 하락장을 피할 수 없었다. Seed money가 부족했기에 주식으로는 큰돈을 벌 수 없다고 판단하고 30대에는 부동산 투자에 전념하였다. 매번 상승장만 있을 수 는 없었지만, 주식, 부동산을 통해서 조금씩 자산을 늘려 가고 있다. 현재는 인생의 제2막을 위해서, 여러 파이프라인을 찾고 시도하며, 20~30대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자산 재테크 관련 컨설팅 회사 설립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 “엠지아빠”라는 필명으로 약 2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네이버 블로거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