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스타(Mobilistar)는 본격 자동차 무크지 이다. ‘Mobile’과 ‘star’의 합성어로 ‘최상의 이동 수단’을 통한 밀레니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매달 소비자에게 필요한 자동차 정보뿐 아니라 업계의 이슈를 귀신같이 잡아 손쉽게 풀어낸다. 신차 소개뿐 아니라 경쟁 차종을 포함한 비교시승,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들의 특색 있는 칼럼으로 꾸며 진다. 아울러 다양한 와인까지 소개한다. 구미 와이너리 오너 가운데는 유명한 자동차 수집광들이 많다. 모빌리스타는 올해 연말 처음 나올 ‘미쉐린 가이드’ 한국판의 전초전이 될 수 있도록 와인에 곁들이는 음식과 맛집도 소개한다.
6월호 이슈는 한국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인 중형세단 비교 시승이다. 현대 쏘나타의 독주를 거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한국지엠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이다. 기아 K5까지 4개 차종을 비교 시승하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중형 세단’ 고르기에 팁을 준다. 말리부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탄생한 자동차 브랜드이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 문화의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 잡아왔다. 예전에는 화려한 대배기량을 뽐냈던 말리부가 2016년 봄, 1.5, 2.0L 터보 가솔린을 앞세워 단아한 패밀리 카로 등장했다. 이밖에도 ≪모빌리스타≫ 두번째 이슈에 많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토스카나 명품 아비뇨네자 와인과 부르고뉴로 떠나는 오감 자극 투어를 소개한다.
Contents
004 HOT DOMESTIC MID-SIZE SEDAN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업체들이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쏘나타·K5·SM6·말리부를 네 명의 에디터가 2일 동안 600km에 달하는 여정을 거치며 진가를 파악했다.
016 CHEVOROLET MALIBU
말리부가 변했다. 터보 엔진을 달고 날렵한 스타일로 돌아 왔다. 소수의 마니아를 위한 차에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로 대변신을 이뤘다. 이번 이슈에서는 돌아온 말리부의 스타일과 성능, 그리고 반세기를 넘게 이어온 말리부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028 RENAULT SAMSUNG SM6
급변하는 요즘 세태에 전에 없이 자주 등장하는 말은 ‘게임 체인저’다.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르노삼성 SM6가 게임의 규칙을 바꾼다.
044 AUDI A4
아우디 A4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등장했다. 개선의 폭을 넘어 완전히 새롭게 변신했다. 동력성능, 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선두로 치고 나갈 준비를 마쳤다.
060 VOLKSWAGEN PASSAT
효율성 높은 디젤과 탄탄한 기본기는 파사트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이제 디젤은 들어오지 않고 경쟁차와 기본기 격차도 줄어들었다. 넓은 공간 외에는 딱히 내세울 게 없어졌다.
064 PORSCHE 911 CARRERA S CABRIOLET
911 카레라는 자연흡기에서 터보로 갈아타는 중대 변화를 겪었다. 강력한 힘과 중독성 높은 속도감은 여전하다. 카브리올레는 오픈카의 낭만까지 더해 중독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마력을 드러낸다.
038 영감의 모티브… 인피니티 디자인
디자인 언어 창조는 자동차 메이커의 아이덴티티 확립이다. 인피니티는 2009년 나카무라 시로 CCO(크리에이티브 총괄)가 아이덴티티를 처음으로 정의 내린 후, 7년 동안 6개의 콘셉트 모델을 만들며 디자인 언어를 숙성시켰다.
050 마침내 완성된 다임러의 꿈
다임러가 한때 인수대상으로 생각했던 닛산이 다임러의 자회사였던 미쓰비시를 사들였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연맹은 한 때 다임러가 꿈꾸던 '세계 회사'(Welt AG)의 완성판이다.
056 럭셔리의 탈만 쓴 高價(고가)차
럭셔리카 열풍을 타고 자동차 업계에 프리미엄 마케팅이 한창이다. 럭셔리라고 내세우기는 쉬워도 진짜는 되기 힘들다. 력셔리의 탈을 쓴 비싼 차만 활개친다. 제네시스는 비싼 차가 아닌 럭셔리카가 될 수 있을까.
068 MOTOR SPORTS
우리나라 모터스포츠는 외형은 크게 성장했지만 관심은 예전만 못하다. 스마트폰 시대의 소비 패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콘텐츠가 부족해서다.
032 자동차는 거대한 공기청정기
황사?미세먼지는 듣기만 지긋지긋 하다. 요즘 맑은 공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동차 업체는 깨끗한 공기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최근엔 테슬라가 '생화학무기 방어 모드'라는 공기청정 기술을 들고 나와 맑은 공기 전쟁에 불을 지폈다.
078 토스카나 명품 아비뇨네지
와인 애호가들은 점점 우리 입맛이 로버트 파커 평가에 길들여진다고 탄식한다. 이탈리아 아비뇨네지는 화학농법이 아닌 유기농법으로 유럽 전통 입맛을 찾아냈다. 로마 교황 때부터 600년 넘는 역사와 토양을 와인에 담아냈다.
084 라 또르데라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의 스파클링 와인을 프로세코라고 부른다. 이 지역 ‘라 또르데라’ 와이너리는 감성 와인인 프로세코를 아이스 버킷에 담아 베스파를 타고 종종 투어에 나선다. 피크닉에 어울리는 베스파 브랜드 스토리를 정리했다.
092 부르고뉴로 떠나는 오감 자극 투어 ③
7박9일 여름 휴가를 프랑스 부르고뉴로 떠나보자. 도멘 앤 그로는 여성 파워를 보여주는 와이너리다. 르 샤를마뉴는 일본에서 경력을 쌓은 로랑 뿌죠의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 레스토랑이다. 맛집뿐 아니라 상세 여정을 안내한다.
074 캐딜락 트랙데이
캐딜락은 변신 중이다. 역동적인 면모를 강화해 스포츠 세단 이미지를 강화한다.
캐딜락 트랙데이는 캐딜락의 가려진 역동성을 마음껏 체험하는 행사다.
Author
모빌리스타 편집부
움직이는 것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자동차 미디어를 비롯해 자율주행 연구소, 자동차 예방 정비 앱 개발, 자동차 아카데미, 컨설팅 및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된 미래를 열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움직이는 것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자동차 미디어를 비롯해 자율주행 연구소, 자동차 예방 정비 앱 개발, 자동차 아카데미, 컨설팅 및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된 미래를 열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