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 애니멀 MISSING ANIMALS

세계 초고층 빌딩과 사라지는 동물들
$37.95
SKU
979118586012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02/03
Pages/Weight/Size 260*360*15mm
ISBN 9791185860121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2015 브런치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MISSING ANIMALS: 세계 초고층 빌딩과 사라지는 동물들]
아름다운 ‘그림’과 무시무시한 비판이 담긴 ‘글’의 공존

“자본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초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희생당한 멸종동물을 함께 배치한 구도가 신선하다. 공생을 잊은 사람들에게 따듯하지만 아픈 울림을 줄 것이다.”

-2015 브런치 프로젝트 대상 선정 이유 중 발췌-

창작자에게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카카오 브런치(https://brunch.co.kr)에서 독보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은 장노아 작가는 완성도 높은 그림과 뾰족한 주제의식을 갖춘 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5 브런치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인간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초고층 빌딩과 멸종되어 지구에서 사라졌거나 머지않아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이 한 폭의 그림에서 만났다. 우리가 경제성장과 개발에 눈이 먼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물을 향한 안타까움과 죄책감이 장노아 작가의 탁월한 감수성을 통해 아름다운 수채화로 거듭났다.
Contents
작가 노트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마지막 여행비둘기의 죽음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828미터
인류에 의해 멸종된 최초의 동물, 도도
중국, 상하이 타워, 632미터
야생에서 사라진 바바리사자
사우디아라비아, 아브라즈 알 바이트, 601미터
신비로운 파란영양의 멸종
미국, 제1세계무역센터, 541.3미터
대량학살로 사라진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타이완, 타이베이 101, 508미터
마약이 되어버린 서부검은코뿔소의 뿔
중국, 상하이세계금융센터, 492미터
저주가 되어버린 숀부르크사슴의 아름다운 뿔
홍콩, 국제상업센터, 484미터
멸종 위기의 말레이호랑이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451.9미터
표본으로만 남은 순하디 순한 오가사와라흑비둘기
중국, 지펑 타워, 450미터
절반의 줄무늬를 가진 얼룩말, 콰가의 멸종
미국, 윌리스 타워, 442.1미터
기후변화로 멸종된 황금두꺼비
중국, KK100, 441.8미터
한국의 마지막 표범
중국, 광저우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 438.6미터
파수꾼을 잃은 산악고릴라
미국,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423.2미터
27년 만에 멸종된 스텔러바다소
중국, 진마오 타워, 420.5미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의 위기
두바이, 프린세스 타워, 413.4미터
라스코 동굴 벽에 그려진 오록스와의 이별
쿠웨이트, 알 함라 타워, 412.6미터
대왕판다의 우주를 지키기 위해
중국, 시틱 플라자, 390.2미터
상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코끼리의 위기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381미터
핀타섬땅거북이 세상을 떠난 날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 타워, 365.8미터
빌딩 숲의 갈색거미원숭이
대한민국,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 554.5미터
참고 자료
Author
장노아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5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6년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2007년 송은미술대전에서 입선했으며 2009년 단원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안산 단원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5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6년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2007년 송은미술대전에서 입선했으며 2009년 단원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안산 단원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