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e Blues 마린 블루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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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87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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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06/08
Pages/Weight/Size 170*220*20mm
ISBN 9788925873367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웹툰
Description
바닷가에서 자란 20대 청년이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했다.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직장도 다니고 친구들과 모여 술도 마시고 때로는 그녀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그런 평범한 20대 남자의 일상을 담은 만화일기다.

'마린 블루스'에는 까맣고 동그란 얼굴의 '성게군'을 비롯하여 불가사리군, 쭈꾸미군, 멍게군, 감기군, 꽃게군, 거북이군 등의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특별히 착하지도 유능하지도 않은, 우리 주변의 친구, 오빠, 동생 같다.

'힘내서 열심히 살자' 따위의 교훈도 없고, '알고 보면 따뜻한 세상'식의 그럴듯한 메시지도 없다. 그러나 적어도 이 만화는 솔직하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20대 청년의 속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담겼다.

지포 라이터를 거금 들여 샀지만, 친구에게서 '아이같다'는 핀잔을 듣자 성게군은 외친다. "이건 사내다운 거라구!!" 그래 맞아, 성게군. 당신은 사내다워. 비록 코코아를 좋아하고 장난감 놀이를 즐기는 당신이지만 말야. 당신은 유쾌한 사람이야.
Author
정철연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10살이 되던 해,가족과 함께 경북 포항으로 이사를 했다. 여기서 그는 ‘마린 블루스’ 창작의 근원이자 그의 감수성의 뿌리인 바다를 만난다. 평범한 사춘기를 보내고 효성 가톨릭 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들어갔지만 1년만에 자퇴, 이후 군대를 다녀온 후 서울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고, 2002년 마린블루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마린블루스 홈페이지에서 그는 물 만난 고기마냥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동글동글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캐릭터 디자인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것 못지 않게 일상의 순간을 잡아 맛깔스럽게 버무려내는 이야기꾼의 능력도 아주 남다르다. 마린블루스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캐릭터 라이선스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였다가 현재는 주부 만화가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있다.

2003년 ‘독자 만화 대상’ 대상, 2003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대상, 2003년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우수상, 2004년 ‘국회대상 만화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2005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인기상, 2006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마린블루스의 캐릭터들이 수많은 상품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부터 성게군과 성게양 부부(마조와 새디로 이름을 변경)의 일상이야기인 ‘마조앤새디’ 연재를 시작하였다.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10살이 되던 해,가족과 함께 경북 포항으로 이사를 했다. 여기서 그는 ‘마린 블루스’ 창작의 근원이자 그의 감수성의 뿌리인 바다를 만난다. 평범한 사춘기를 보내고 효성 가톨릭 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들어갔지만 1년만에 자퇴, 이후 군대를 다녀온 후 서울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고, 2002년 마린블루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마린블루스 홈페이지에서 그는 물 만난 고기마냥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동글동글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캐릭터 디자인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것 못지 않게 일상의 순간을 잡아 맛깔스럽게 버무려내는 이야기꾼의 능력도 아주 남다르다. 마린블루스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캐릭터 라이선스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였다가 현재는 주부 만화가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있다.

2003년 ‘독자 만화 대상’ 대상, 2003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대상, 2003년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우수상, 2004년 ‘국회대상 만화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2005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인기상, 2006년 ‘대한민국 만화 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마린블루스의 캐릭터들이 수많은 상품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부터 성게군과 성게양 부부(마조와 새디로 이름을 변경)의 일상이야기인 ‘마조앤새디’ 연재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