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크게 2개의 장로 나누어지며 [1장 군대란 무엇인가]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군 조직의 특성과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2장 군과 나]에서는 두 필자의 시각을 통해 미시적인 관점에서 군 생활을 기술한다. 1장은 필자들에게조차 딱딱하게 느껴졌던 '군대'에 대한 내용을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기술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고, 2장은 군대 안의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Soldiers are made, not born” 이 책의 제목은 두 개의 장을 관통하는 핵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선정하였다. 필자들이 그러하였듯 앞으로도 많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군인의 길을 선택할 것이다. 위 격언이 군을 선택한 청년들의 복무에 방향성을 제시하리라 믿는다. 짧은 군 생활이지만 그동안 겪고 느낀 강한 군인이 되는 방법에 대한 필자들의 생각을 책에 담았다. 강한 군대가 강한 군인을 만든다는 믿음을 공유하며 이 책이 강군 육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군인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1장 군대란 무엇인가 p.9
01. 가깝고도 먼 군대 p.10
02. 부대관리가 기본이다. p.26
03.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p.41
04. 전승(全勝)을 위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p.50
05. 함께하는 전우, 간부와 병사 p.62
06. 용장(勇壯) 밑에 약졸(弱卒) 없다. p.76
2장 군과 나 p.87
01. Made, Not Born p.88
02. 더 넓은 무대로, 미군 위탁교육 p.102
03. 군인의 취미와 자기계발 p.117
04. 군인, 수의를 입고 사는 사람들 p.129
05. 강한 전투력은 건강한 가정에서 온다. p.140
06. 군대의 미래, 그리고 군인 p.151
07. 끊임없이 배우는 군인 p.171
08. 군 복무의 희로애락 p.192
에필로그
01. 만들어진, 만들어질 모든이에게 p.212
02. 꿈이 아닌 목표를 쫓는다. P.214
Author
변재현,최위진
독서와 토론을 즐기는 문과형 인간. 제복을 동경해 육사 입학 후 줄곧 군인으로 살고 있다.
인생은 연극이라는 클리셰를 믿으며, 맡은 배역은 전력투구로 임한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이과형 인간으로 변신중이다.
독서와 토론을 즐기는 문과형 인간. 제복을 동경해 육사 입학 후 줄곧 군인으로 살고 있다.
인생은 연극이라는 클리셰를 믿으며, 맡은 배역은 전력투구로 임한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이과형 인간으로 변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