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verything : 미디어 혁신에 관한 모든 것
미디어 변화의 거대한 파고를 읽어라, 그래야 세상이 보인다!
아날로그 시대는 지났다. 가까운 미래에 활자로 된 책의 존재 여부 역시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빠르고 큰 영향력을 미치는 미디어가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e-book 등 뉴디미어가 만드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알아야 세상의 흐름 역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다고 피해버리면 디지털 아웃사이더로 남아 초조하게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미디어 변화와 혁신에 관한 흐름을 담았다. 특히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요동치는 저널리즘의 모든 것에 관해 기록되어 있다.
Contents
차례
머리말 | ‘바보들의 행진’이거나 ‘바닥을 향한 경쟁’이거나
프롤로그 | ‘린 포워드’는 가라! 이젠 ‘린 백’이다
미디어 혁신: 인터넷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의 진화 | 뉴미디어가 열어가는 새로운 저널리즘 | 놀면서 일하는 호모 모빌리쿠스: 호모 파버와 호모 루덴스의 융합
CHAPTER 01 구글과 애플 생각
괴짜들의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꾼다
괴짜들이 만드는 멋진 신세계 | 어디에도 경계는 없다: 링크,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검색 | 살아 움직이는 컬트, 스티브 잡스 | 열린 문화를 추구하는 구글의 책 디지털화 | 스마트폰, 올드미디어 위협하는 내 손 안의 컴퓨터 | 신문과 책의 미래는 비관적이다
CHAPTER 02 e-Quaintance, 느슨한 관계는 힘이 세다
인간은 ‘소셜’하는 동물, a-Quaintance의 힘은 제한적
소셜미디어의 파워 | 소셜미디어란 무엇인가? | 소셜미디어를 통한 1인 저널리스트 시대 | 신뢰 구축과 투명성이 관건
CHAPTER 03 뉴스 유료화 꿈도 꾸지 마라
루퍼트 머독의 흘러간 옛 노래 vs 에릭 슈미트의 트래픽 예찬론
뉴스 콘텐츠 유료화 가능한가? | 뉴스코퍼레이션 루퍼트 머독 vs 구글 에릭 슈미트
CHAPTER 04 [EPIC 2014/2015] 쇼크
《뉴욕타임스》, 추억이 되다. 그러나 “아마 다른 길이 있었을 것”
《뉴욕타임스》 vs 구글존 | 종이신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까? | ‘융합’과 ‘재매개’를 통한 뉴미디어의 등장 | 새 세상은 과연 낙원인가, 지옥인가?
CHAPTER 05 헬로, 파자마 저널리스트!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기자란 무엇인가? | 블로그, 모두가 쓰는 시대를 열다
CHAPTER 06 머나먼 공론장
가벼움의 미학은 좋다. 익명성의 무책임이 최대 걸림돌
인터넷 공간이 공론장이 되기 위해서 | 왜 공론장 문제를 제기하는가?
CHAPTER 07 바주카포로 벽 날려버리기
미디어 가치사슬이 달라진다. 경영ㆍ제작의 일체화 급진전
공론장과 영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 편집과 경영의 벽 허물기
CHAPTER 08 카피라이트, 카피레프트, 카피미드
저작권에 관한 제3의 길은 정녕 없는가?
카피라이트 vs 카피레프트 | 카피미드: 카피라이트와 카피레프트의 제3의 길
CHAPTER 09 굿바이, 구텐베르크!
책은 불가사의한 지식구조물, 핵심 장기 먼저 이식하라!
‘바보들의 행진’: 인쇄매체 몰락론 | 그래도 책은 다르다? | 책은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다 | 죽어가는 책을 위한 장기이식
CHAPTER 10 e북의 슬픈 최후
종이책 출판사는 없다! 디지털셀프출판만 있을 뿐
‘읽기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 | 전자책 시장의 싸움: 아이패드 vs 킨들 | 구글, 전자책 전쟁에 뛰어들다 | 디지털셀프출판: 출판사의 독점적 지위 해체 | 전자책의 새로운 판도: e북에서 앱북으로
CHAPTER 11 디지털 뉴이코노믹스
‘합리적 기대 가설’, ‘효율적 시장 가설’ 두 개 축 무너져
디지털 세상을 논하는 새로운 경제학 | 하이퍼링크경제학 | 관심경제학 | 롱테일경제학 | 행동경제학과 다운시프트 & 보살핌의 경제학
에필로그 | 배를 불태워라! 머뭇거리면 곧 날은 저문다
디지털 네이티브와 디지털 이미그런트 간의 격차 | 소리 없는 모바일 혁명 | “배를 불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