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왼손 이유’. ‘반지 왼손 이유’로 검색 시에, 구글의 추천 스니펫으로 지정된 칼럼인 ‘손목시계는 왜 왼쪽에 차는가?’
‘반지 · 심장 · R습성’을 집필한 이성훈의 저작 LEFT REPORT 1
LEFT REPORT 1은 ‘어느 쪽 손을 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인간은 특정 방향의 몸통회전을 선호한다’라는 명제에서 시작된다. 이 명제는, ‘인간은 시각적 대상을 특정 방향에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라는 또 다른 명제로 이어진다. ‘인간은 시각적 대상을 특정 방향에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라는 명제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R습성으로 정의할 수 있고, 왼손잡이의 경우 L습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시계. 반지. 아기. 결혼식. 국기(國旗). TV뉴스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R습성의 존재를 규명한다. 또한 왜 압도적으로 많은 국가가 우측통행을 표준으로 규정하고, 왜 좌측통행하는 국가가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아울러 R-1습성에 부합하지 않아 보이는 일본의 시각환경과, :) :( 과 같은 라틴 문자권의 이모티콘을 살펴보아서 그 성립과정을 이해하고 왜곡된 상식을 바로잡는다. ‘인간은 특정 방향의 몸통회전을 선호한다’라는 명제를 통해서는, 무엇 때문에 육상 경기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달리는지. 소비자의 시선과 동선이 오른쪽으로 향하는지. 골프에서 ‘왼쪽의 벽’ 지침을 실행하면 타격력이 커지는지 세계 최초로 규명한다.
Contents
머리말
시각환경(視覺環境)
왼쪽의 손목시계
- 몸통을 트는 동작
- 오른손잡이 / 왼손잡이의 경우
- 몸통을 틀어 옆쪽을 보는 동작
- R습성과 L습성
- 오바마의 포옹
- 선천적으로 주로 쓰는 팔 다리가 다른 쪽인 사람
/ 선천적 양손잡이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