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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기아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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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0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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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05
Pages/Weight/Size 153*215*18mm
ISBN 9791188073139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1982 타이거즈 탄생의 순간부터 오늘의 타이거즈 영광의 순간까지
2.0 버전으로 다시 돌아온 『KIA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1983년부터 2009년까지의 10회 우승에 더해 2017년 우승까지, 한국프로야구 최다 우승 팀 타이거즈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모습을 살펴본다. 타이거즈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군산상고 야구단 창단부터 우여곡절 많았던 호남 지역 프로야구단 창단, 김응용 감독 취임, 김성한과 선동열이 이끈 해태 왕조시대, IMF 이후의 위기, 그리고 KIA 타이거즈로의 재탄생, 2009년 우승으로 화려한 재기, 그리고 새로운 비전 선포와 2017년 또 한 번의 우승 등 타이거즈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되짚었다.

한 편의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굴곡진 타이거즈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한때는 ‘호랑이’로 불린 팀이었지만 해체될 뻔한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고, 또 이를 극복하며 영광을 되찾는 타이거즈만의 저력을 살펴볼 수 있다. 『KIA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2.0』은 초판이 발행되었던 2011년 2월 28일 이후의 타이거즈 이야기를 추가 및 보완하여 만들어 낸 개정판 도서이다. 이후로도 3.0, 4.0, 5.0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KIA 타이거즈 영광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Contents
PREFACE 2.0 & 1.0 004
프롤로그 : 에이스가 날린 결승 3루타

01. 피 묻은 땅에서 잉태되다
02. 호남야구의 불씨,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03. 김양중, 최관수, 그리고 김동엽
04. 부러진 발목, 멍든 가슴
05. 김응용, 타이거즈호의 키를 잡다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1. 패전처리투수 방수원의 사상 첫 노히트노런
06. 첫 우승
07. 그라운드에 울려 퍼진 ‘목포의 눈물’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2. ‘목포의 눈물’은 언제부터 불리기 시작했을까?
08. 해태 왕조시대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3. 1989년 한국시리즈
09. 위기라면, 위기일 수도 있는
10. 선동열이 없다고 우승하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허깨비가 된다
11. IMF 야구단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4. 불고기 화형식
12. “숀 헤어 홈런 치는 소리”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5. 숀 헤어는 과연 30홈런을 자신했을까?
13. 불운은 혼자 오지 않는다
14. 막이 내리고, 막이 오르다
15. 새 출발
16. 다시 일어서다
17. 타이거즈 문화
18. 시행착오
19. 해태, 아니 KIA 타이거즈
20. 새끼 호랑이들이 꿈꾸는 왕조 3기
21. V10
22. 우승과 16연패
23. 조범현 체제의 실패와 성공
24. 프랜차이즈 감독 시대의 희망과 절망
25. TEAM 2020
26. 새 출발의 신호탄, 11번째 우승

에필로그 : 타이거즈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Author
김은식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외 저서로는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야구-삶의 여백 혹은 심장』등이 있다.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외 저서로는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야구-삶의 여백 혹은 심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