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중문화 시장 정점에 우뚝 선 K컬처의 저력을 꿰뚫다!
KBS 뉴욕 특파원이 제시하는 K-POP 세계 정복 10가지 해법
김철우 기자의 『K-POP 성공방정식』(21세기북스)은 3년 넘게 뉴욕 특파원으로 일하며 세계 대중음악의 본산에서 K-POP의 발전 과정을 취재한 소중한 결과물이다.
현장의 K팝 종사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미국 현지 팬들을 접하면서 취재한 내용, 취재 현장에서 목격했던 상황과 K팝의 세계무대 진출 과정의 뒷얘기, K팝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식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코로나 19의 혹독한 한파 속에서도 홀로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화려하게 꽃피운 K-POP의 세계 진출 전략을 상세하게 다룬다.
K-POP이 세계 대중음악의 주요 장르로 인정받으며 소프트파워를 형성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목격한 저자는 K-POP의 성공이 음악을 넘어 문화 전반으로 확산하여 K컬처의 큰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형성하기를 염원한다. 『K-POP 성공방정식』은 K-POP이 세계를 장악한 과정을 살피며 그 해법을 찾아 나간다.
Contents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_세계 대중문화 시장에 우뚝 올라선 K팝·K컬처의 저력
Part 1 K팝, 세계로 나아가다
01 한국의 비틀스, 세계를 정복하다
대중문화의 힘은
02 K팝을 분석한다
K팝이란 | K팝의 특징 | K팝, 세계 팝 시장 도전의 역사
03 세계 팝 시장의 한 장르로 우뚝 올라선 K팝
세계 유튜브 대중음악 시장 장악, 3대 K팝 그룹 | 미국 서점·음반 가게에서 부는 K팝 열풍 | BTS 효과, 빅히트의 기업 가치는
Part 2 K팝의 성공방정식 10가지 해법
01 ‘과감하게 섞는다’, K팝이 아니라 팝이 되어라
K팝, 외국 작곡가·해외 기획사와 협력 강화 필요 | J팝의 흥망성쇠, K팝의 미래가 보인다 | 라틴 팝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은
02 팝의 본고장에서 활동하라
미국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는 BTS | 외국에서 인기 얻고 국내로 역수출 노린다 | 센트럴파크에 울려 퍼진 한국 음악
03 유니크하라
꼰대들은 절대 이해 못 해, 빌리 아일리시의 매력은 | 유니크한 BTS만의 독창성과 스토리가 성공 비결
04 라이브 공연 실력은 해외 시장 진출의 보증 수표
BTS, 북미투어로 ‘팝의 심장부’ 강타 | KCON 2019 New York
05 팬덤으로 승부한다
한국 대중문화 발전의 한 축, 오빠부대 | K팝 팬덤 문화의 진화 | 센트럴파크에 등장한 ‘BTS 빌리지’ | K팝 팬, 미국 대선 가도에도 영향 | 1등 압박에서 벗어나자
06 영어 K팝을 만들어라
K팝 번역·통역의 현주소 | K팝 팬들, 자발적 ‘번역 군단’으로 불꽃 활약
07 K팝 마케팅 전략 다변화 필요
팬들이 있는 곳에 먼저 작품을 공개한다 | 앨범 번들 논란, K팝 마케팅 전략의 고민
08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어라
타임스퀘어에 길게 늘어선 줄은 | 감동의 BTS 유엔 연설 ‘Speak Yourself’
09 온라인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라
디지털 기반 플랫폼 증가, 전 세계 음악 시장은 하나 | 5G 네트워크 상용화로 ‘실감형 음악’ 시대 개막
10 국격 신장의 첨병, K팝을 지원하라
콘텐츠 창조자의 성장 막는 저작권 침해 문제 해결 시급 | 아이돌 가수의 병역 문제
Part 3 K팝이 나아갈 방향
01 한 번쯤 점검해야 할 포인트
JYP의 야심 찬 미국 시장 진출의 실패 이유 | 싸이 vs. BTS | 센언니들, K팝 걸그룹 폭발적 인기 | K팝 vs. 미국 팝 가수 양성 시스템의 차이 | 한국의 아이돌 육성 방법 개선되어야 | 국제화 리스크가 커진 K팝
02 K팝의 진화,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
외국인 K팝 그룹의 성공 | 외국인들의 K팝 콘서트 | 국악 K팝, 트로트 K팝의 성공 가능성은
03 K팝을 넘어 K컬처로
K팝을 통해 한국 역사를 배운다 | 해외 기관 한국어 강좌 인기 | 번역·통역의 힘 | 세계 패션계 ‘힙’한 아이템 한복 | K푸드 인기, 미국 속 한류 | K뷰티와 K게임 인기, K팝의 무한 확장성
나가는 글_K팝 세계 진출 성공 전략은
Author
김철우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초등학교와 광신중학교, 경희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 국제지역학, 한양대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타운대학에서 초빙연구원 활동을 하며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과 미국 언론 보도에서의 명예훼손에 관한 연구를 했다.
KBS에 입사한 후 사회부-검찰·법원 등 법조 분야, 정치부-청와대와 총리실·국회, 외교·안보 분야, 문화부 등을 거치며 현장을 두루 취재하고 데스크와 팀장을 역임했다. 국제부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인도와 남미 등에서 인권·환경 문제를 취재했다. 2017년 뉴욕 특파원으로 파견돼 세계 경제와 문화, 그리고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유엔의 외교 현안에 대해 취재·보도했다.
편견을 배척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취재 철학을 지닌 저자에게는 “종군기자처럼 치열하게 기자 생활을 한다”는 평가가 따라다녔다. 귀국 후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저술도 이런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초등학교와 광신중학교, 경희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 국제지역학, 한양대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타운대학에서 초빙연구원 활동을 하며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과 미국 언론 보도에서의 명예훼손에 관한 연구를 했다.
KBS에 입사한 후 사회부-검찰·법원 등 법조 분야, 정치부-청와대와 총리실·국회, 외교·안보 분야, 문화부 등을 거치며 현장을 두루 취재하고 데스크와 팀장을 역임했다. 국제부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인도와 남미 등에서 인권·환경 문제를 취재했다. 2017년 뉴욕 특파원으로 파견돼 세계 경제와 문화, 그리고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유엔의 외교 현안에 대해 취재·보도했다.
편견을 배척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취재 철학을 지닌 저자에게는 “종군기자처럼 치열하게 기자 생활을 한다”는 평가가 따라다녔다. 귀국 후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저술도 이런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