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몰고 온 K바이오 열풍의 실체는 무엇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다
“이 책을 읽지 않고 바이오 종목에 투자하지 마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강력 추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K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1년 한국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한 권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드디어 나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제약바이오의 최신 트렌드와 핵심 기술, 주요 기업들에 대한 정보와 필수 지식이 가득 담겼다. 각 기업의 경쟁력과 약점,?지금 현재 주목해야 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제약바이오 관련 업종 종사자나 전문가, 투자자뿐 아니라 바이오 주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이 분야의 기본 지식과 흐름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_ K바이오 시대가 왔다
1부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 키워드
1.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알약①]DNA가 뭐지? 헷갈리는 바이오 용어들
2.신약 검증에 필요한 3번의 임상시험
[알약 ②]의약품 네이밍의 비밀
3.신약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과정 훑어보기
[알약 ③]미국과 유럽의 신속 개발 프로그램
4.기술수출과 오픈 이노베이션
[알약 ④]기술수출에 마냥 환호할 수 없는 이유
5.인공지능으로 신약도 개발하는 시대
[알약 ⑤]정교한 수술은 로봇한테 맡기세요
6.글로벌 시장으로 진격하는 K바이오
[알약 ⑥]중국 ‘바이오 굴기’에서 배울 점
2부 2등은 없다! 바이오산업 최전선
1.인류의 암 정복 도전 어디까지 왔나
[알약①]활발해진 국내 항암제 개발
2.환자 느는데 해답 못 찾는 뇌질환 치료
[알약 ②]논란의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 가설
3.줄기세포 치료제, 낙심한 환자들에 희망 될까
[알약 ③]어른 세포를 젊게 돌려 활용 극대화 'iPS셀'
4.스마트폰 중독에 급증하는 안과질환
[알약 ④]눈가 주름까지 없애는 보툴리눔 톡신
5.바이오시밀러는 꿩 대신 닭인가
[알약 ⑤]승승장구 중인 K바이오시밀러
6.장기 복용이 답인 만성질환 치료제
[알약 ⑥]살 빼고 성욕 높여요 ‘해피 드러그’
7.부가가치 높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알약 ⑦]혜택 커진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
8.잘 키운 플랫폼 기술 하나면 만사형통
[알약 ⑧]30호에서 멈춘 국산 신약
3부 미래 바이오 기술 선점 경쟁
1.요구르트가 연상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알약①]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헷갈리네
2.환자 맞춤형 세포 유전자 치료제
[알약 ②]DNA 유전정보 전달 원리 ‘센트럴 도그마’
3.1개 항체로 2배 효과 내는 이중항체
[알약 ③]유도미사일 항암제 ‘ADC’
4.노벨상 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알약 ④]툴젠의 유전자 가위 특허 소송 내막
5.진단 기술의 진화 프로테오믹스
[알약 ⑤]고령화시대, 수술 대신 재생치료
6.피 한 방울로 암 판별하는 액체생검
[알약 ⑥]차세대 유망 바이오 소재 ‘엑소좀’
7.돼지 각막을 사람 눈에 이식, 이종장기
[알약 ⑦]줄기세포로 만든 미니 장기 ‘오가노이드’
8.ICT 접목해 바이오를 풍성하게 디지털 헬스케어
[알약 ⑧]전기 자극으로 코로나 잡는 ‘전자약’
4부 코로나19로 급부상하는 K바이오
1.전 세계를 구한 K진단키트의 실체
[알약①]사업 영역 넓히는 진단 산업
2.코로나 백신·치료제 글로벌 개발 전쟁
[알약 ②]코로나 바이러스, 넌 누구니?
3.국산 코로나 백신·치료제 언제쯤
[알약 ③]말라리아 약을 코로나에? ‘약물 재창출’ 열풍
4.코로나가 불 지핀 원격의료
[알약 ④]힘겹게 태동한 강원 원격의료 실증 특구
5.수주 봇물 터진 바이오 위탁 사업
[알약 ⑤]불붙은 바이오 공장 증설 경쟁
6.코로나에도 여전한 바이오 규제
[알약 ⑥]장고 끝 탄생 ‘첨단재생바이오법’의 한계
5부 제약바이오 사건 파일
1.메디톡스 VS 대웅제약 보톡스 전쟁
2.코오롱의 불운한 넷째 자식, 인보사 사태
3.바이오주 대박 열풍 속 SK바이오팜의 눈물
4.본업 대신 사모펀드에 빠져 헛발질
5.롤러코스터 탄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6.시총 2위에서 상폐 위기 몰린 신라젠
7.소화제에 발암물질이? 발사르탄·라니티딘 사태
8.고질적인 제약업계 리베이트 관행
에필로그 _ 바이오산업 육성, 선택이 아닌 필수다
Author
김병호,우영탁
매일경제신문 벤처과학부 차장. 생소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문과 출신도 족적을 남길 수 있다는 증표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1999년 공채 입사 후 2018년 가을, 바이오 팀장을 맡기 전까지 이공계 영역을 취재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K바이오의 위상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국가경제와 국민보건에서 바이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혹시 평생의 업이 될지 몰라 다양한 바이오 이슈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중이다.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나와 30대 중반에 연합뉴스 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냈다. 박사학위 전공인 러시아 대외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도 관심을 넓히고 있다.
매일경제신문 벤처과학부 차장. 생소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문과 출신도 족적을 남길 수 있다는 증표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1999년 공채 입사 후 2018년 가을, 바이오 팀장을 맡기 전까지 이공계 영역을 취재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K바이오의 위상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국가경제와 국민보건에서 바이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혹시 평생의 업이 될지 몰라 다양한 바이오 이슈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중이다.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나와 30대 중반에 연합뉴스 모스크바 특파원을 지냈다. 박사학위 전공인 러시아 대외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도 관심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