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상업공간은 무엇이 다를까
소비자와 아이템이 만나는 매장, 그곳에 답이 있다!
국내 핫 플레이스 카페 & 레스토랑, 42곳을 만나다
같은 아이템을 다루면서도 어느 매장은 성공하고 어느 매장은 실패를 거듭한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상업공간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소비자와 아이템이 만나는 매장, 그곳에 답이 있다. 「카페 앤 레스토랑 인테리어 북」은 자신만의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42곳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선별,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각 매장만의 특징과 동선 계획의 효율성 그리고 공간을 채우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달한다. 각 사례별 인테리어 콘셉트와 세세한 공간 리뷰 그리고 도면과 높은 퀄리티의 사진이 담겨있어 카페와 레스토랑 인테리어를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소장해볼만한 책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각종 SNS에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그 매장들만 눈여겨보더라도 성공하는 브랜드 마케팅 기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06 시선과 동선에 브랜드의 본질을 담다_ 카페 진정성
18 익숙한 것들이 주는 편안함의 여유_ 서울커피 익선점
30 상반된 것들의 산뜻한 공존의 방식_ 카페 인바이티드
38 브랜드를 위한 차별화 전략, 감성디자인_ 에제르 커피
46 동그라미 속 캘리그라피, 베이커리 감성카페_ 포그 커피
54 홈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얻는 곳_ 후웨이즈 텐 카민
60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카페보다도 예쁜 베트남 레스토랑_ 꾸잉
68 지극히 제주다운 베이커리 카페_ 버터모닝
76 정직한 스시, 따뜻하고 트렌디한 공간_ 어니스트 스시
84 70년 된 유산에 대중적인 감성을 잇다_ 조선옥더옥
94 문화 교류의 플랫폼, 예술과 휴식이 깃든 갤러리 카페_ 코소
106 플랜테리어를 접목시킨 온실형 카페_ 키쉬미뇽
116 귀한 한상, 모던 코리안 다이닝_ 수라선
122 한 공간, 두 매장의 연계 방식_ 킨카 이자카야 & 킨톤 라멘
134 아이의 자존감과 상상력이 자라는 크래프트 카페_ 모모와
140 유명 맛집 편집샵, 셀렉 다이닝_ 부스트 하우스
148 인삼 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웰빙 카페_ 사푼사푼
156 한옥에 스토리를 덧댄 일본가정식 레스토랑_ 호호식당
164 낮과 밤의 이중성, 레스토랑과 라운지를 겸하다_ 데이 앤 나잇
172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카페_ 선유기지
178 아르데코 양식을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_ 리버티 나잇 앤 데이
188 시각화된 브랜드의 감성과 이미지, 아이스크림 카페_ 레미콘
196 햇살 가득, 따스한 감성 담은 카페_ 뮤트 커피
202 과감함과 절제가 공존하는 프렌치 레스토랑_ 샤누
208 가공되지 않은 거리를 재현하다_ 볼드커피
216 기다림마저 달콤한 상상 속의 디저트 카페_ 아츄
222 반전이 주는 공간의 매력, 호텔 레스토랑_ 페이앤썸머
228 날 것 그대로, 기계 미학의 접목_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 F&B
240 나른하거나 강렬하거나, 라운지 카페_ 수파인
244 라멘에 스며든 외곬의 정신, 라멘 전문점_ 잇텐바리
250 조금은 특별하게, 조금 더 설레게, 이탈리아 레스토랑_ 라비아
258 50년 전통, 트렌드를 입다_ 사보텐 콘셉트 스토어
266 셰프의 자부심과 온기가 느껴지는 라자냐 레스토랑_ 카밀로 라자네리아
272 보기에도 머물기에도 예쁜 화이트 카페_ 라운드오프
276 기쁨으로 향하는 공간으로의 초대, 경리단 카페_ 조이의 공간
284 와이너리의 재해석, 이탈리안 레스토랑_ 매드포갈릭 평택 AK점
290 오픈 창으로 소통하는 트렌디한 중식 전문점_ 광동진씨
294 공간에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다, 무국적 술집_ 광화문 몽로
300 탁 트인 제주 바다를 담은 미니멀 카페_ 바미 아일랜드
304 자재의 최소화로 본질에 집중, 사천요리 레스토랑_ 파불라
310 모던보이, 모던걸을 회상하다_ 경성코페 율하점
316 대장장이의 집념을 공간에 담아내다_ 오발탄 분당 서현점
Author
최미현
15년차 인테리어 전문 에디터. 사회 첫발을 내디딘 월간지 「전원속의 내집」을 시작으로 주거 및 인테리어 관련 건축가, 디자이너의 작품과 인터뷰 등을 담당하며 내공을 다졌고, 디자인하우스로 옮겨 사외보 에디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주택문화사 출판부 팀장으로, 개인 저서인 「예산 따라 선택하는 30평 아파트 인테리어」, 「카페 앤 레스토랑 인테리어 북」을 출간하였다. 이 외에도 주택 및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출판물을 기획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문화센터 특강 등의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집 꾸미기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엄마의 딸로 자라, 자취방에 살면서도 제대로 살고 제대로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오지랖이 넓은 탓에 사람만나기 좋아하고 정보 알리기에 재미를 붙여 기자가 되기로 결심, 다부진 체력을 밑천 삼아 10년 간 에디터로 경력을 쌓았다.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월간지를 시작으로 주택 전문 기자의 자질을 다지며 인테리어, 건설업계와 부동산 관련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디자이너, 건축인 인터뷰 등을 담당했다. 또 ‘읽히는’ ‘읽고 싶은’ 출판물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하우스에 입사, 기업체 사외보 기자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아파트 리모델링 가이드북인 「예산 따라 선택하는 30PY 아파트 인테리어」가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인테리어 특강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15년차 인테리어 전문 에디터. 사회 첫발을 내디딘 월간지 「전원속의 내집」을 시작으로 주거 및 인테리어 관련 건축가, 디자이너의 작품과 인터뷰 등을 담당하며 내공을 다졌고, 디자인하우스로 옮겨 사외보 에디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주택문화사 출판부 팀장으로, 개인 저서인 「예산 따라 선택하는 30평 아파트 인테리어」, 「카페 앤 레스토랑 인테리어 북」을 출간하였다. 이 외에도 주택 및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출판물을 기획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문화센터 특강 등의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집 꾸미기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엄마의 딸로 자라, 자취방에 살면서도 제대로 살고 제대로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오지랖이 넓은 탓에 사람만나기 좋아하고 정보 알리기에 재미를 붙여 기자가 되기로 결심, 다부진 체력을 밑천 삼아 10년 간 에디터로 경력을 쌓았다.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월간지를 시작으로 주택 전문 기자의 자질을 다지며 인테리어, 건설업계와 부동산 관련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디자이너, 건축인 인터뷰 등을 담당했다. 또 ‘읽히는’ ‘읽고 싶은’ 출판물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하우스에 입사, 기업체 사외보 기자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아파트 리모델링 가이드북인 「예산 따라 선택하는 30PY 아파트 인테리어」가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인테리어 특강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