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빅데이터, AI, IoT 등 ICT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의 출현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뿐 아니라 이를 소비하는 이용자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는 지역, 국경, 시간 등의 제약을 뛰어넘어 디지털 경제의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2020년은 COVID-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ICT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이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해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된 사회에서 ICT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건강, 기술, 생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ICT의 긍정적인 활용 사례와 함께 바른 활용 방법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ICT를 통한 비대면 문화의 빛과 그림자를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 ICT의 바른 활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서문
Part 1. 건강
1. 한 살 버릇 백세까지! 영유아 건강한 미디어 습관
2. 스마트폰이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3. 김 과장, 새해에는 디지털 보조제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
4. 코로나19 예방, 손 씻기만큼 중요한 스마트폰 청결
5. 코로나19로 찾아온 마음속 우울증, AI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6. 체온 측정, 아무렇게나 하면 더 위험하다?
Part 2. 기술
1. AI,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다
2. 영화 속 홀로그램 회의는 5G 기술 덕분이다?
3. 음성 명령이 버튼을 대체하는 5G 시대
4. 5G 시대의 초연결을 위한 기술, 스몰 셀
5. VR 체험의 확대, 게임을 넘어 심리 치료까지 가능
Part 3. 생활
1. 내 아이의 사생활, 내가 침해하고 있다?
2. 블랙 프라이데이에 안전하게 해외 직구하는 법
3. 코로나19 대응에 활용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4. 슬기로운 온라인 소비 생활, 쓰레기 처리까지 생각하기
5. 위드 코로나 시대, 생활 속 거리 두기와 일상의 변화
6. 코로나19는 교육계를 어떻게 뒤바꿨을까?
7. 비대면 소비문화, ICT 플랫폼을 입고 진화하다
8. 내가 스몸비일 수 있다고요? 멈추고, 살피고 보행합시다
Part 4. 사회
1. 5G 시대에 더 면밀히 살펴봐야 할 디지털 소외계층
2.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스마트 시티
3. 사회적 거리 두기, 그래도 마음의 거리는 0m
4. 코로나19, 감염병을 통해 보는 사회적 신뢰의 단면
5. 코로나19가 남긴 저널리즘의 과제, 알고리즘이 해결할 수 있을까?
6. 가짜 뉴스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7. 인포데믹(Infodemic)의 인지 감수성 높이기
8. 감염병 확진자 정보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
9. 코로나19 시대, 다각적 접근을 통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
10. 위드 코로나 시대, 피할 수 없는 스몰 웨딩
참고문헌
저자소개
Author
김범수,오주현,김미예,박선희,원승연,오현우,구윤모,최진선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김범수 원장/교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주요 연구 분야는 개인정보보호 법제도, 프라이버시, 개인정보보호 국제 협력 등이다. 현재 OECD ‘데이터 거버넌스·프라이버시(DGP, Working Party on Data Governance and Privacy)’ 부의장을 수행하면서 개인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민간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인 Asia Privacy Bridge Forum을 2016년 부터 유럽, 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아시아 특성에 확장하고 고도화하는 연구와 논의를 하고 있다.
바른ICT연구소는 바른ICT활용을 통한 혜택을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ICT의 효과적인 활용을 강조하고, 부정적 측면을 미리 파악하여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어 연구 및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김범수 원장/교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주요 연구 분야는 개인정보보호 법제도, 프라이버시, 개인정보보호 국제 협력 등이다. 현재 OECD ‘데이터 거버넌스·프라이버시(DGP, Working Party on Data Governance and Privacy)’ 부의장을 수행하면서 개인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민간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인 Asia Privacy Bridge Forum을 2016년 부터 유럽, 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아시아 특성에 확장하고 고도화하는 연구와 논의를 하고 있다.
바른ICT연구소는 바른ICT활용을 통한 혜택을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ICT의 효과적인 활용을 강조하고, 부정적 측면을 미리 파악하여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어 연구 및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