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brid Offline Business 메타버스와 하이퍼 로컬의 시대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그 변화의 시작이 특별한 에너지나 동력의 발견 또는 혁신적인 발명품들이었다면 최근의 변화는 그 시작이 기술과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의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 기기’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 되었고 스마트 폰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과 그것이 유통되는 스토어,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되는 서비스, 비즈니스들이 계속해서 탄생되고 있다. 이런 IT서비스와 기술이 함께 발전되어 미래환경을 결정짓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웨어러블, 핀테크, 스마트 모빌리티, AR/VR,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화폐(블록체인) 등 기반기술과 하드웨어, 서비스와 플랫폼은 우리의 일상과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5G, 6G 시대는 이런 미래의 변화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들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들은 스마트 팩토리로 더 효율화되고 3D 프린트는 더 대중화 되어 개인 맞춤형 다품종 소량화 시대로 1인 가구와 새로운 고객 니즈(Needs)를 만족시킬 것이며 서비스, 물류의 혁신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탄생과 함께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교육분야도 혁신적인 상황에 곧 놓이게 된다. 출산율 저하로 학생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빈 교실과 폐교가 늘어가고 있다. 이제는 소수의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최첨단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화에서나 볼법한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 되고(물론 교육의 개념 또한 많이 달라질 것) 그 결과 지금과는 다른 ‘코딩세대’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 이렇듯 변화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전통적인 구분은 이제 무의미해 진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이미 O2O(Online to offline)를 거치면서 한 차례 그 경계가 무너졌고 또 비즈니스 결합을 통한 새로운 경제규모가 창출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에 살고 있고 ‘언택트’중심의 모든 것이 변화하는 세상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이제 더 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 낭비가 필요 없도록 발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O2O이후, O4O(Online for offline)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새로운 개념으로 융합되어 변화되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비즈니스의 환경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