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생각하는 중국어 잘하기의 첩경은 많은 중국어로 된 문장을 접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아무런 문장이나 접하는 것은 자칫 흥미를 유발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학습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필자는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은 뒤로는 틈날 때마다 혹 교재에 적합한 스토리는 아닌지, 맛을 가늠하는 요리사의 혀와 같은 눈으로 지켜보곤 했다. 여기에 수록된 문장들은 모두 이러한 과정 중에 선택되어진 것들이다. 필자가 학부생 시절에 가졌었던 좋은 문장들에 대한 배고픔이 이 책을 접하는 많은 독자의 마음속에도 존재하리라 믿는다. 특히나 5급을 취득했는데 6급이 어려워 보이는 독자라면 이 책을 한 번 독파해 보길 권한다. 독해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이 생겨나서 어서 6급 시험장으로 가야겠다는 의지가 생길 것이다.
중국어 전공 문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臺灣國立高雄師範大學 國文硏究所에서 수학하였다. 中國復旦大學中國語語文學系 漢語史전공 박사 학위를 취하였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어를 말하다(2012)’, ‘ 101文 중국어 글쓰기(2017)’가 있으며, ‘官話指南에 보이는 淸末官話의 모습(2000)’, ‘ 元代 北京音과 明代北京音의 비교(2001)’ 외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중국어 전공 문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臺灣國立高雄師範大學 國文硏究所에서 수학하였다. 中國復旦大學中國語語文學系 漢語史전공 박사 학위를 취하였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어를 말하다(2012)’, ‘ 101文 중국어 글쓰기(2017)’가 있으며, ‘官話指南에 보이는 淸末官話의 모습(2000)’, ‘ 元代 北京音과 明代北京音의 비교(2001)’ 외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