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중기경영계획 : 수립 & 실행

성과를 내는 중기경영계획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일에 몰두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탁월한 해답서!

『HOW TO 중기경영계획 수립&실행』은, 만성 적자 기업 닛산의 개혁을 이끈 저자가 중기경영계획 수립에 관련해 많은 기업을 컨설팅한 경험을 토대로 그의 실무 지식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야마토무역, 야마모토전기라는 가상의 회사를 배경으로 중기경영계획을 수립하는 방법과 순서, 문제점과 해결하는 과정 등을 만화 스토리에 녹여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많은 도표와 샘플 작성 예시들이 가득하다.

중기경영계획은 경영자의 마인드, 업종과 업태, 조직 시스템, 경영 환경과 상태, 기업 규모, 직원들의 상황에 따라 수립하는 방법이 가지각색이기에, 이 책에서 소개한 지식들을 활용한다면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대응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제일지도 모르는 회사의 사활보다는 당장 오늘의 내 업무에 집중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저렇게 큰 회사가 설마 망하기야 하겠어?” 하며 평생 망할 일 없을 것이라 굳게 믿었던 기업이, 기술의 발전과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얼마든지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러 사례를 통해 숱하게 봐왔다.

대표적으로 ‘후지필름’이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출현,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면서 필름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며 필름카메라만을 고집하다 결국 파산한 코닥과는 다르게, 이 회사는 위기를 벗어나려 필름뿐만 아니라, 사무기기, 화장품, 의료영상장비, 제약 등 사업다각화에 성공한다.

이와 같이 계속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시류를 읽고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울 필요가 있으며, 끊임없는 개혁이나 변혁을 거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중기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