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르고 GALGOD!!!!! 1

한 지방 도시·마보로 시에 사는 중학교 2학년 타나카 하루오는, 장대 점술사였던 할머니의 유서에서 "인간 이외의 많은 여성에게 사랑받는다."라는 예언을 받았다. 그래서 마을에서도 난폭하기로 유명한 도베르만 카마코도 하루오를 잘 따르고, 갑자기 말을 하기 시작한 인형 엘리어스한테도 고백을 받는다. 이건 혹시 지금 마을에서 난리들인 도시전설?
그런 어느 날,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는 같은 반 친구 코토리와 마을 축제에서 우연히 만난 하루오는, 연극부인 그녀의 공연을 보러 가겠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이때 이미, 진짜 “지방도시전설”은 몰래 활동을 시작한 모양인데…?!

〈제3회 MF문고J 라이트노블 신인상〉 우수상 수상!!
상쾌한 코미디 활극, 개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