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넘어 옷 입기]라는 주제로 첫 호를 출간한 이후, 라이프 스타일 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기대를 모았던 출판 기획사 [에프북]의 비정기 간행물 『F·book』그 두 번째 이야기.
『작은 집이 좋아』의 저자인 신경옥의 맛깔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작은 집이 좋아』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신경옥의 집, 그 속속들이 꾸밈법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인생 이야기는 ‘멋지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Contents
WELCOME
BEHIND STORY
TALK TABLE 신경옥을 인터뷰하다
신경옥의 집
LETTER 1 신경옥입니다
거실입니다만 사실 꼭 그렇지마는 않습니다
부엌이 붐비는 집이 잘되는 집이라고들 하대요
한나의 방에는 구멍 뚫린 벽이 있습니다
LETTER 2 신경옥 씨의 딸, 김한나입니다
엄마와 딸, 두 여자의 작업실로 갑니다
관우의 방에는 정말 별거 없습니다
민망합니다만, 우리 부부 침실입니다
9 두 개의 욕실 그리고 두 개의 인생
신경옥의 옷
LETTER 3 [에프북] 김연입니다
스스로 지어 입는 신경옥 스타일 가정식 맞춤 옷
신경옥이 애정하는 배기바지+@
신경옥이 꾸미는 법
LETTER 4 또 신경옥입니다
딸을 위해 준비한 엄마의 리폼 플레이
LETTER 5 [에프북] 김수경입니다
아주 사소한 디테일을 즐기는 나의 스카프 퍼레이드
아주 납작한 디테일을 사랑하는 나의 신발 퍼레이드
신경옥에게 산다는 것
LETTER 6 다시 신경옥입니다
병, 병, 유리병! 이 병들 다 어떡할래?
이날은 딸이 상을 차렸다
요날은 엄마가 상을 차렸다
비주얼을 따지는 딸아이의 상차림 2탄
신경옥 스타일 핸드메이드 스토리
내 인생의 작은 쉼표, 두 편의 여행
오늘은 시장가는 날
시간 여행을 하고 싶은 날엔 북촌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