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미래 ESG

이기적인 투자자의 이타적인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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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30
Pages/Weight/Size 152*210*30mm
ISBN 979118751131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21세기의 세 번째 십 년을 열며
금융투자 전문가가 풀어낸 ESG투자의 가이드북

이 책은 투자론과 금융론에 정통한 저자 민성훈 교수가 최근 자본시장 관련 뉴스플로우에 핫한 키워드로 등장한 ‘ESG’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집필한 저작이다.

여기서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세 단어의 영문 첫 글자를 딴 약자에서 비롯한 것이다. 그리고 이들 세 요소와 관련된 우리의 관심사, 즉 환경오염·생태계파괴·기후변화 등의 환경이슈, 인권·노동·지역사회 등의 사회이슈, 이사회·주주총회·경영공시 등의 지배구조이슈를 폭넓게 아우르는 말로도 사용된다.

민 교수는 본문 첫머리에 ”코로나19로 비좁아진 스마트폰 화면 사이로 끊임없이 출현한 단어가 바로 ESG“라고 지목하면서, 그와 관련된 굵직한 뉴스로서 ’자산운용자의 ESG경영 촉구‘, ’자산소유자의 ESG투자 선언‘, ’세계 정상들의 온실가스 감축계획 발표‘ 등을 손꼽는다.

ESG문제나 ESG경영을 주로 다룬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투자라는 또 다른 관점에서 ESG를 조망한다. 그로써 이 책의 주 독자층인 투자자와 예비 투자자들이 ESG와 자본시장의 관계를 머릿속에 잘 그려 내도록 안내한다. 한편 저자는 ESG문제를 너무 확장하다 보면 결국 ‘세상의 모든 문제’가 되어 버린다면서, ESG투자가 자칫 세상 모든 것을 고려하는 투자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따라서 이 투자가 전략적으로 의미 있으려면, ESG문제부터 잘 특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이 책을 ESG투자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서 ESG문제, ESG투자의 전략, ESG투자의 현황 등을 설명한 다음, ESG투자의 미래를 전망하며 그의 저술을 끝맺는다.

Contents
01
무대에 올라선 ESG _ 16

자본시장에 불어오는 새바람 _ 18

알고 보면 이미 큰 바람 _ 27

ESG투자란 _ 36


02
ESG문제와 국제사회의 대응 _ 54

ESG문제는 세상의 모든 문제 _ 56

지구의 미래와 환경문제 _ 77

인류의 미래와 사회문제 _ 87

기업의 미래와 지배구조문제 _ 96


03
ESG투자의 전략과 방법 _106

ESG투자의 전략 _ 108

주식에 대한 ESG투자 _ 128

채권에 대한 ESG투자 _ 139

부동산에 대한 ESG투자 _ 146



04
ESG투자의 생태계와 인프라 _ 156

ESG투자의 생태계 _ 158

ESG보고 _ 168

ESG평가 _ 184

ESG지수 _ 204


05
ESG투자의 현황과 성과 _ 226

자본시장의 참여자 _ 228

자산소유자의 ESG투자 _ 240

자산운용자의 ESG투자 _ 266

ESG투자의 성과 _ 295


06
ESG의 무대는 계속될까? _ 310

자본주의 발전과정과 큰 정부의 귀환 _ 312

미국, EU, 중국의 패권경쟁 _ 319

기술, 자본, 그리고 가치 _ 325


찾아보기 _ 332
Author
민성훈
민성훈은 수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부동산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부동산투자론과 금융론을 연구하고, 스타일투자·책임투자(ESG투자)·벤치마크지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1996년 부동산개발 실무로 이 분야에 발을 내디뎠다. 자산유동화와 리츠 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초반에는 부동산금융 실무에, 부동산펀드 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중반부터는 부동산투자 실무에 종사했다. 이후 대학으로 직장을 옮긴 2012년까지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약 20개의 부동산펀드를 운용했다.

자본시장에서 일하는 동안 두 번의 경제위기를 경험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와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가 그것이다. 두 사건은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구조를 바꿔 놓았고, 결과적으로 그가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게 했다.

민 교수는 현재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학회·협회·포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금이나 공제회와 같은 기관투자자의 자산배분과 투자심의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성훈은 수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부동산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부동산투자론과 금융론을 연구하고, 스타일투자·책임투자(ESG투자)·벤치마크지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1996년 부동산개발 실무로 이 분야에 발을 내디뎠다. 자산유동화와 리츠 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초반에는 부동산금융 실무에, 부동산펀드 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중반부터는 부동산투자 실무에 종사했다. 이후 대학으로 직장을 옮긴 2012년까지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약 20개의 부동산펀드를 운용했다.

자본시장에서 일하는 동안 두 번의 경제위기를 경험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와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가 그것이다. 두 사건은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구조를 바꿔 놓았고, 결과적으로 그가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게 했다.

민 교수는 현재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학회·협회·포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금이나 공제회와 같은 기관투자자의 자산배분과 투자심의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