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라는 주제는 다분히 군사적이고 이론적인 용어일 뿐만 아니라, 남북대립의 상징이기에 평화와는 어울리지 않는 개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남북한관계에 관한 독창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DMZ에 대하여 여러 측면에 대한 분석을 통해 DMZ가 단순한 남북분단의 산물이라는 시각을 탈피하고 있다. 저자는 남북, 남남 갈등 모두를 살펴보고, 비무장 지대를 매개로 한 여러 협력 사업을 분석하면서 비무장지대가 남북협력과 남남화해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Contents
서문
1부 DMZ 관련 이론적 논의
제1장 DMZ 및 접경지역이란 무엇인가
제2장 DMZ 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었나?
제3장 왜 DMZ 현장인가?
2부 DMZ 현장 답사
제4장 서부 접경지역의 현장 답사
제5장 중부 접경지역의 현장 답사
제6장 북한강유역의 현장 답사
제7장 백두대간·동해 접경지역의 현장답사
참고문헌
색인
Author
김재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Rochester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를 취득했다.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100여 종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그중 12종의 도서가 대한민국 학술원,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우수도서 및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미국 Stanford대학 Hoover연구소 National Fellow, 교육부 국가석학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한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Rochester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를 취득했다.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100여 종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그중 12종의 도서가 대한민국 학술원,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우수도서 및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미국 Stanford대학 Hoover연구소 National Fellow, 교육부 국가석학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한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