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나의 인테리어』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네덜란드 디자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명소들이 소개되어 있다. 네덜란드 문화의 발신지 역할을 맡고 있는 디자인 호텔 '로이드'와 낡은 수도탑을 개조해 꾸민 호텔 '빌라 아우구스투스', 마레이에 보헬장의 '프루프'를 계승한 카페 레스토랑 '피크닉',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터 본이 디자인한 레스토랑 '드 카스' 등 여행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가득!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 소품을 갖추고 있는 인테리어숍도 네덜란드를 찾았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재활용품을 유머러스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스토어드', 네덜란드 디자인계를 이끌어 나가는 디자인 그룹 '드록'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동명의 숍 '드록', 유럽 각국의 앤티크 소품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드 벨다드' 등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에 위치한 개성 만점의 인테리어숍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