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사피엔스 Cosmosapiens

우주의 기원 그리고 인간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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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7
Pages/Weight/Size 154*233*40mm
ISBN 9791138407571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출현과 진화 과정까지,
과학계가 설명하고 제시해 온 모든 ‘사실’의 실체를 다룬다

[텔레그래프]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선정 올해의 책

“『코스모사피엔스』는 우리가 가진 우주에 대한 모든 질문,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대담한 여정이다. 우주 전체와 세부 모두를 아우르는 방대한 역작.”
_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퓰리처상 2회 수상 작가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진지하게 섭렵한 존 핸즈의 학문적 폭과 깊이에 경의를 표한다.”
_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통섭원 원장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지구에는 이렇게나 많은 생명이 존재하는가? 생명의 기원과 진화는 어떻게 시작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과학과 기술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만으로 우주가 맨 처음 어떻게 시작되었고 인간이 어떻게 진화하여 지금과 같이 지구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올랐는지 여전히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 『코스모사피엔스』는 물질과 생명, 인류의 기원에 관한 과학계의 각종 이론, 증거에 내포된 편향성과 선입견을 일체 배제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목인 ‘코스모사피엔스’는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와 슬기로움을 뜻하는 사피엔스(sapiens)의 합성어로, 우주를 가늠하려는 의지를 지닌 지성체로서의 인간을 지칭한다. 인간이 어째서 특별한 존재인지를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인데, 저자는 지금의 인류가 물리적 진화나 유전자상의 진화를 넘어 정신의 진화를 이룬 ‘반성적 의식을 소유’한 존재임을 강조한다.
Contents
1장 탐구

1부 물질의 출현과 진화

2장 기원 신화
3장 물질의 탄생: 과학의 정통 이론
4장 정통 과학 이론이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
5장 우주론의 또 다른 추정 가설들
6장 해석 수단으로서 우주론이 직면한 문제들
7장 우주론적 추정의 합리성
8장 큰 규모에서의 물질의 진화
9장 작은 규모에서의 물질의 진화
10장 물질 진화의 패턴
11장 물질의 출현과 진화에 관한 통찰과 결론

2부 생명의 출현과 진화

12장 생명체에 적합한 별
13장 생명
14장 생명의 출현1: 증거
15장 생명의 출현2: 가설
16장 생물학전 진화에 대한 과학적 사유의 발전
17장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1: 화석
18장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2: 현존하는 종 분석
19장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3: 살아 있는 종의 행동
20장 인간의 계보
21장 생물학적 진화의 원인: 현재의 정설
22장 보완적인 가설과 경합하는 가설1: 복잡화
23장 보완적인 가설과 경합하는 가설2: 협력
24장 의식의 진화
25장 생명의 출현과 진화에 관한 통찰과 결론

3부 인류의 출현과 진화

26장 인류의 출현
27장 인간의 진화1: 원시적 사고
28장 인간의 진화2: 철학적 사고
29장 인간의 진화3: 과학적 사고
30장 인간의 독특성
31장 인간의 출현과 진화에 대한 결론과 반성

4부 우주적인 과정

32장 과학의 한계
33장 우주적 과정으로서 인간 진화에 관한 통찰과 결론
Author
존 핸즈,김상조
런던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두 연구 분야의 공저자였고, 사회과학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정부의 Co-operative Housing Agency의 감독관이었고, 세 개의 정부 위원회에서 일했다. 세 권의 소설을 썼고 8개국에 번역되었다.
존 핸즈는 10년 이상 우주의 기원부터 현재 인류의 진화에 이르는 과학 이론들을 분석해 왔다. 『코스모사피엔스』에서 저자는 우주의 팽창, 암흑 에너지, 이기적인 유전자, 신경발생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결정론을 비롯한 과학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현대 물리학의 끈 이론, 통일장 이론 등에 담긴 주장과 원리를 조목조목 검토하면서 확고하게 밝혀진 ‘사실’과 사실처럼 제시되었지만 ‘추정’으로 보아야 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구분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우주론, 생물학, 신경과학 등 과학계 각 분야에서 정설로 받아들이거나 이미 정론으로 굳어져 버린 내용에 과감히 문제를 제기한다.
런던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두 연구 분야의 공저자였고, 사회과학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정부의 Co-operative Housing Agency의 감독관이었고, 세 개의 정부 위원회에서 일했다. 세 권의 소설을 썼고 8개국에 번역되었다.
존 핸즈는 10년 이상 우주의 기원부터 현재 인류의 진화에 이르는 과학 이론들을 분석해 왔다. 『코스모사피엔스』에서 저자는 우주의 팽창, 암흑 에너지, 이기적인 유전자, 신경발생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결정론을 비롯한 과학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현대 물리학의 끈 이론, 통일장 이론 등에 담긴 주장과 원리를 조목조목 검토하면서 확고하게 밝혀진 ‘사실’과 사실처럼 제시되었지만 ‘추정’으로 보아야 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구분한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우주론, 생물학, 신경과학 등 과학계 각 분야에서 정설로 받아들이거나 이미 정론으로 굳어져 버린 내용에 과감히 문제를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