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1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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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0
Pages/Weight/Size 181*272*20mm
ISBN 979119302251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Description
★★★ 출간 즉시 20만 부 판매, 누적 50만 부 돌파! ★★★
★★★ 전 세계 28개국 출간 ★★★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 아마존 2022 올해의 책 선정 ★★★
★★★ 굿리즈 2022 최우수 소설상 후보 ★★★
★★★ BBC 라디오 북클럽 선정 도서 ★★★
★★★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유에스에이 투데이』 선정 최고의 소설 ★★★

인간들의 모든 비밀을 꿰뚫고 있는 문어와 야간 청소부 할머니가 만드는 따뜻한 기적
“『파이 이야기』 이후 이렇게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지닌 책은 처음이다.” - 「TODAY SHOW」

세상에서 가장 크고 괴팍한 문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을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8개국에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셸비 반 펠트의 장편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Remarkably bright creatures)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자유를 갈망하는 시한부 문어 마셀러스의 목소리를 빌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존재의 우정을 그린 매혹적인 이야기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2020년, 셸비 반 펠트는 팬데믹 봉쇄 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막 걸음마를 뗀 둘째 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렵게 완성한 첫 책의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하기를 여러 번, 우여곡절 끝에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누적 50만 부가 팔리며 화제의 책이 되었다. 신인 작가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놀라운 데뷔작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은 유머러스하지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며 아마존 올해의 책, 굿리즈 최우수 소설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제나 부시가 진행하는 NBC 간판 프로그램인 「Today Show」에서는 “『파이 이야기』 이후 이렇게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지닌 책은 처음이다”라고 극찬을 받았다.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슬픔과 그에 얽힌 비밀, 쇠퇴해가는 노년의 삶이라는 무채색의 장면장면들이 아쿠아리움 속 문어 마셀러스를 만나 전혀 다른 색채의 이야기로 거듭난다. 바다생물과 인간의 우정, 마을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을 드러내는 에피소드 들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고, 그 일렁임이 멈출 때쯤이면 독자들은 어느덧 희망과 기적의 가능성에 숨죽이게 된다. 작가는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며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같이 읽었다는 독자 후기를 볼 때 가장 행복했어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읽고 즐긴다니 이보다 멋진 일은 없을 테니까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Contents
한국 독자들에게

감금 1,299일째
은화 모양의 흉터
감금 1,300일째
가짜 쿠키
감금 1,301일째
사랑이 넘치는 웰리나 이동주택 마을
감금 1,302일째
우울한 6월
여자 뒤를 쫓다
감금 1,306일째
새끼 독사는 특히나 위험하다
감금 1,307일째
이가 큰 양반
감금 1,308일째
해피 엔딩
감금 1,309일째
그럼 마라케시는 빼고
부가티와 금발
감금 1,311일째
평생 떠오르지 않는 것은 없다
감금 1,319일째
영화배우는 아니지만 해적 정도는 될지도
엄밀히 말해 거짓말은 아닌 이야기
짐 있어요?
망가졌지만 충성스러운
하우스 스페셜
감금 1,322일째
초록색 타이츠
그리 멋진 일은 아니에요
감금 1,324일째
다친 사람에게 마음이 약해지는 편이에요
묘비명과 펜
양심이 우리 모두를 겁쟁이로 만든다
뜻밖의 일들이 벌어질 수 있어
감금 1,329일째
왼쪽으로 핸들을 크게 꺾었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감금 1,341일째
마티니 세 잔이 밝힌 진실
잔교의 그림자
여자가 있었다
예상치 못한 보물
감금 1,349일째
가계도 나무
불가능한 종이 걸림
감금 1,352일째
부도수표
공짜 음식의 허점
데이트는 아니야
진귀한 물건
생일 카드 하나 안 보내고
만약에
특별한 유대감
대담하고도 뻔뻔한 거짓말
SOB
새로운 목적지
이른 도착
난처하게 만들다
감금 1,361일째. 아, 지금 이럴 때가 아니잖아? 찾아야 할 반지가 있는데
빌어먹게 똑똑한 천재
장어 반지
물이 완전히 빠져 나가고
너무도 많은 것들이
값비싼 로드킬
달라호스
자유 1일째
어쨌거나

감사의 말
Author
셸비 반 펠트,신솔잎
셸비 반 펠트는 2022년 미국에서 단연 눈에 띄는 화제의 인물이다. 그의 첫 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은 2022년 5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아마존에서 뽑은 올해의 책, 굿리즈 2022 최우수 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BBC 라디오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었고, 저자는 제나 부시가 진행하는 NBC 간판 프로그램 「Today Show」에 출연하기도 했다. 생방송 현장에서 제나 부시는 “『파이 이야기』 이후 이렇게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지닌 책은 처음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저자는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트위터 @shelbyvanpelt
인스타그램 @shelbyvanpeltwrites
홈페이지 shelbyvanpelt.com
셸비 반 펠트는 2022년 미국에서 단연 눈에 띄는 화제의 인물이다. 그의 첫 소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은 2022년 5월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아마존에서 뽑은 올해의 책, 굿리즈 2022 최우수 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BBC 라디오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었고, 저자는 제나 부시가 진행하는 NBC 간판 프로그램 「Today Show」에 출연하기도 했다. 생방송 현장에서 제나 부시는 “『파이 이야기』 이후 이렇게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지닌 책은 처음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저자는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트위터 @shelbyvanpelt
인스타그램 @shelbyvanpeltwrites
홈페이지 shelbyvanpel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