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0편의 말씀은 인생을 사는 두 가지 방법을 이야기한다. 첫째는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며 사는 방법’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즉 그분의 이름을 의지하며 사는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났을 때 입술로는 “하나님만이 나의 피난처요 산성이요 피할 바위시라” 고백하면서 실제로는 왜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 인생의 병거와 마병으로 달려가는 것일까? 저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그분의 개입하심과 역사를 지식적으로는 아는데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이름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 그리고 우리를 향한 기대까지 담겨 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고, 더 많이 누리게 되며, 더 많이 의지할 수 있다. 9가지 하나님의 이름을 소개하는 이 책은 피디이신 하나님이 연출하신 저자의 멋진 인생 드라마와 함께 성경 속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그분의 이름에 담긴 의미와 성품을 세심하게 탐구하며, 실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느끼며 만질 수 있도록 이끈다.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게 하고, 모든 상황 가운데 감사의 조건이 넘쳐날 수 있도록 돕는다.
Contents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보고 계시는 하나님, 엘 로이
2장 전능하신 하나님, 엘로힘
3장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엘 엘리온
4장 풍성하신 하나님, 엘 샤다이
5장 예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이레
6장 치료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
7장 구원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8장 주 되신 하나님, 아도나이
9장 목자이신 하나님, 여호와 라아
에필로그
Author
김신일
하나님의 이름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 그리고 우리를 향한 기대까지 담겨 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고, 더 많이 누리게 되며, 더 많이 의지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여러 이름을 경험한 저자의 인생 여정과 함께 성경 속 인물과 사건들을 소개한다.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 자라고, 녹록지 않은 삶 가운데 생명과 소망을 얻게 한다. 따뜻한 성품과 포용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대관령과 태백 등에서 사역하다가 유학의 길이 열렸고, 인생의 피디(PD)이신 하나님께서 캐나다 남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 석사학위와 미국 애즈베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게 하셨다.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과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의 겸임교수였으며, 서울신학대학교 교환교수 및 한국과 미국의 신학교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가르치고 있다. 미국 달라스연합교회와 LA유니온교회에 이어 현재 김해제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 그리고 우리를 향한 기대까지 담겨 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고, 더 많이 누리게 되며, 더 많이 의지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여러 이름을 경험한 저자의 인생 여정과 함께 성경 속 인물과 사건들을 소개한다.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 자라고, 녹록지 않은 삶 가운데 생명과 소망을 얻게 한다. 따뜻한 성품과 포용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대관령과 태백 등에서 사역하다가 유학의 길이 열렸고, 인생의 피디(PD)이신 하나님께서 캐나다 남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 석사학위와 미국 애즈베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게 하셨다.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과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의 겸임교수였으며, 서울신학대학교 교환교수 및 한국과 미국의 신학교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가르치고 있다. 미국 달라스연합교회와 LA유니온교회에 이어 현재 김해제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