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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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5
Pages/Weight/Size 130*190*14mm
ISBN 9791195913848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살면서 일기와 편지를 제외하고는 글 한 편 써 본 적이 없는데, 과연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인문학이나 예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본래 가지고 있던 경력마저 출산과 육아로 인해 단절되었다고 하더라도?

사유와공감의 신간 《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는 글쓰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다섯 명의 저자가 책을 내고 글쓰기 강의와 모임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된 사연을 엮은 책이다.

총 15편의 글과 작가 대담으로 구성된 이 책은 흥미롭고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유용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독자에게 글쓰기를 시작할 용기를 제공하고, 어떻게 글쓰기를 습관화하는지, 혼자 쓰는 것과 글쓰기 모임에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쓴 글을 온라인에 게시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 실전에 도움이 될 여러 정보를 제공하여 ‘쓰는 삶’으로의 여정을 지원할 것이다.
Contents
작가 소개

1장. 글을 써야만 했다

‘그들과 나는 뭐가 다를까’라는 궁금증
내 입에서 곰팡내가 났어
나를 쓰게 한 건 팔 할이 농담이었다
글쓰기라는 위대한 유산
단지, 나를 알고 싶어서였다

2장. 첫 문장을 쓰다

나를 찾는 글쓰기
‘나답게’ 써 내려갈 용기
은은한 뚝배기처럼 오래도록
글쓰기의 세 가지 어려움
느슨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온도

3장. 글쓰기의 다음을 꿈꾸다

쓰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마법
다시, 기록으로 돌아가다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나를 어루만지며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할 수 있도록
오늘도 빈 페이지를 채우며

4장. 오늘도 쓰는 사람들

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
Author
강하나, 김미정, 우혜진, 이현정, 조미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상상 이상의 경험이었다. 분명 나는 존재하는데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그저 버티던 나날들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뒤늦은 사춘기를 맞이했다. 아이를 위해 육아서를 읽기 시작해서 우연히 책에 재미를 느꼈다. 책 읽는 시간은 오롯이 나를 만나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낮에는 아이에게 에너지를 쏟고 밤에는 책으로 충전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점차 육아가 쉬워졌다. 마음도 편안해졌다. 이제 책은 일상이 되었다. 독서 덕분에 사춘기를 이겨내고 꿈꾸는 엄마로 바뀌었다. 모든 엄마들이 책을 읽기를, 아이의 꿈을 위해서 자신의 꿈을 내어주지 않기를 바란다.

#블로그 @dngpwls001
#인스타그램 @writer.hyejin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상상 이상의 경험이었다. 분명 나는 존재하는데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그저 버티던 나날들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뒤늦은 사춘기를 맞이했다. 아이를 위해 육아서를 읽기 시작해서 우연히 책에 재미를 느꼈다. 책 읽는 시간은 오롯이 나를 만나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낮에는 아이에게 에너지를 쏟고 밤에는 책으로 충전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점차 육아가 쉬워졌다. 마음도 편안해졌다. 이제 책은 일상이 되었다. 독서 덕분에 사춘기를 이겨내고 꿈꾸는 엄마로 바뀌었다. 모든 엄마들이 책을 읽기를, 아이의 꿈을 위해서 자신의 꿈을 내어주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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