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마을 실종사건 : 세 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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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3
Pages/Weight/Size 128*208*12mm
ISBN 979117061125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우리의 관계도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 어긋나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

교보문고 웹문학 연재 플랫폼 ‘창작의날씨’에서 출간 프로젝트 ‘창작원정대’를 진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계절 소설 《달빛마을 실종사건: 세 가지 거짓말》은 한 남자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뒤, 이 사건을 맡은 담당 경위가 그의 연인을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의미에 다시 질문을 건네는 추리소설이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어느 순간 자신을 망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연과 웅의 이야기에 마음을 내어줄 수 있을 것이다.

“표현이 간결하면서도 상상하기 좋은 소설. 텍스트로 표현된 상황에 독자의 상상력을 더해야 하는 추리소설의 묘미를 잘 살렸다.”
“수상한 사람으로 보일지,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일지를 고민하며 머뭇거리는 주인공의 마음에서 글은 조금 더 깊어진다.” ㅡ 독자평

* ‘창작의날씨’에서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소설부터 에세이, 시까지 1만 명 이상의 작가님이 연재하는 다양한 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Contents
1부 첫 번째 거짓말, 실종
2부 두 번재 거짓말, 사고
3부 세 번째 거짓말, 사랑
Author
이계절
문예창작을 전공했지만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교수님들께 죄송하지만 쓰고 싶은 대로 씁니다.사랑과 믿음 같은 단어들로 세상이 가득 차길 바라지만 배신과 죽음 같은 단어가 나열된 뉴스를 매일 접합니다. 사랑을 알아야 사랑 밖의 것들을 알 수 있다는 모순에서 영감을 얻곤 합니다. 항상 행복할 순 없겠지만 특별히 행복하지 않은 일은 없길 바랍니다.
문예창작을 전공했지만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교수님들께 죄송하지만 쓰고 싶은 대로 씁니다.사랑과 믿음 같은 단어들로 세상이 가득 차길 바라지만 배신과 죽음 같은 단어가 나열된 뉴스를 매일 접합니다. 사랑을 알아야 사랑 밖의 것들을 알 수 있다는 모순에서 영감을 얻곤 합니다. 항상 행복할 순 없겠지만 특별히 행복하지 않은 일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