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따뜻하게 품어주는 가야산 아래 ‘참 좋은 작은 학교’ 수륜중학교에서 생활하는 전교생 31명의 소중한 아이들이 참여하여 만든 시집 『나는 어떤 씨앗일까?』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시 하나하나를 읽다 보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내면의 이야기, 친구, 가족 이야기, 학교 생활, 주위 사물을 통한 감회 등 이 시기 아이들의 생각들이 담긴 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Contents
1. 소리가 들리는 시
1학년
김선경 무지개 12 김유성 친구 16 박해미 나는 18
이예린 7 22 이정인 매미 24 한연수 뱁새 26
2학년
구효선 나는종이 28 김규리 보름달 32 김민재 불 36
박나현 오렌지에게 38 박재현 시험 40 박현주 동동이 42
신동역 토끼잡는날 46 엄다희 시험비 48 이리옹 보름달 50
이봉호 노을과홍시의관계 52 이유로 정삼각형 56
이채원 나밖에모르는고양이 58 전효은 선물 60
정성환 나는고민이있습니다 64 제예은 얼룩말, 세로 66
지도영 시험 68 최준혁 노을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