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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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15
Pages/Weight/Size 128*182*8mm
ISBN 979119396305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기쁨과 슬픔 사이를 오고 가는 20대 청춘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

'나'로 시작해서 '너'로, '우리'로 확장되어 가는 법을 배우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서로를 만나고, 눈을 맞추고, 응원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며 사랑하는 모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20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그 너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죽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가는 한 우리 안에서 사랑도 죽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별 볼 일 없는 아주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를 살게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런 사소한 순간들. 하지만 결국에 우리를 살게 하는 순간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작가는 글을 쓰고 난 후에는 조금 더 살고 싶어진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책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조금 더 살고 싶어졌으면 좋겠다.
Contents
1. 슬픔으로부터

슬픔 아는 빛·····7
마음이 좋은 계절이야·····11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16
좋은 이야기·····21
하루를 채우는 것·····26
보고 싶은 얼굴들·····31
벌인지 상인지 모를·····36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42
새해에는·····47
멈추지 않는 사랑·····52

2. 사랑이 무엇인지 끝끝내 모른다고 해도

우리 꼭 같이 호랑이를 보자·····58
바라보는 일·····62
흐려질수록 분명해지는 것·····67
기다리는 일·····73
하늘만큼 땅만큼·····78
적당한 겨울·····85
이해할 수 없지만 끝내 사랑하게 되는 것·····89
함께라면 어떤 것도 상관없나요·····93

3. 읽고 쓰는 삶

글을 씁니다·····98
가난한 마음·····103
읽고 쓰는 삶·····107
꿈과 힘과 책과 벽·····112

4. 우리라는 이름으로

나는 너희를 보면 살고 싶어져·····118
두고 온 것들·····124
세 친구·····129
그럼에도 불구하고·····134
친애하는·····139
종이를 잘 자르는 법·····145
잊힐 이야기·····151
청춘의 한복판에서·····156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160
느낌표 다섯 개·····164
여행이 끝나고 난 뒤·····169
특별한 이름·····173
Author
김예진
글 쓰는 20대이며, 사진도 찍는 걸 좋아한다. 브런치에서 ‘단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2편의 글을 올린다. 가장 환하지만 가장 아슬아슬한 시기인 20대의 삶을 글로 남기고 있으며, 쓰면 쓸수록 쓴다는 행위가 좋다고 말한다.

나를 살게 한 글이 너도 살게 할 거라 믿는다. 내 삶에서 포착한 사랑, 환희, 슬픔들을 글로 나눈다. 함께 울고, 웃는 세상을 꿈꾼다.
글 쓰는 20대이며, 사진도 찍는 걸 좋아한다. 브런치에서 ‘단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2편의 글을 올린다. 가장 환하지만 가장 아슬아슬한 시기인 20대의 삶을 글로 남기고 있으며, 쓰면 쓸수록 쓴다는 행위가 좋다고 말한다.

나를 살게 한 글이 너도 살게 할 거라 믿는다. 내 삶에서 포착한 사랑, 환희, 슬픔들을 글로 나눈다. 함께 울고, 웃는 세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