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용(中庸)』에 관한 번역서 최초로 조선의 실학자 성호 이익(星湖 李瀷) 선생이 송(宋)나라의 주희(朱熹)가 『중용(中庸)』을 장(章)과 구(句)로 나누고 주석(註釋)한 『중용장구(中庸章句)』에 대하여 독자적인 재해석을 가하고 선유(先儒)들이 밝혀내지 못했던 것들과 자신이 새로 발명한 사실은 물론 의심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기록하여 저술한 『중용질서(中庸疾書)』를 『중용장구(中庸章句)』 각 장(章)의 뒤에 잇대어 편집하고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특히 중요한 단어를 한글로 변환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편에 서서 우리말로 옮김으로써 『중용(中庸)』을 공부하는 사람이 쉽게 읽으면서도 내용은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1957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강진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유교경전. 한국사상)를 받았으며 경찰공무원 정년퇴임 후 중용의 의미를 더 깊이 알고 실천하고자 서울 공항정 활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전통활쏘기를 하며 꾸준히 심신을 수련하고 있다.
1957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강진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유교경전. 한국사상)를 받았으며 경찰공무원 정년퇴임 후 중용의 의미를 더 깊이 알고 실천하고자 서울 공항정 활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전통활쏘기를 하며 꾸준히 심신을 수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