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 레드먼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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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21
Pages/Weight/Size 128*188*35mm
ISBN 979112888825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Description
“전 세계 모든 소녀들에게 바친다”



“앤의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고 아우성쳤던 전 세계 모든 소녀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빨강머리 앤』 제3권 머리말에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5번 들었습니다. 빨리 다음 권 발매해 주세요.”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을 들은 한 독자님의 아우성(?)입니다. 아직 안 들어본 분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분은 없는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고아 소녀 앤이 초록지붕 집에 와서 진정한 가족과 친구를 만나고 사귀는 『초록지붕 집 이야기』, 선생님이 되어 에이번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에이번리 이야기』에 이어 앤의 대학 시절을 다룬 『레드먼드 이야기』입니다.



대학생 앤의 사랑 이야기



『빨강머리 앤 - 레드먼드 이야기』는 앤이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 생활을 뒤로 하고 레드먼드 대학에 진학하며 벌어지는 대학 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숙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길버트의 사랑 고백을 받고, 이상형 남자친구도 만나고, 무려 청혼을 다섯 번이나 받습니다. 대학과 사랑을 통해 어엿한 지식인 여성이자 성인으로 성장하는 앤의 모습을 그리고 있죠.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하면서 ‘남사친’ 길버트와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까요? 순정남 길버트의 마음을 앤은 알아줄까요? 그의 사랑 고백을 앤은 받아들일까요? 로이 가드너와 공식 커플이 되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 길버트에 대한 연민이 있던 앤의 진짜 사랑은 누구일까요? 결국 길버트는 앤과의 사랑을 잊기 위해 무리하게 공부에 매진하다 장티푸스에 걸려 사경을 헤매는데, 이 둘의 사랑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요?



맛보기로 길버트가 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을 감상해 보세요.





Contents
제1장 변화의 그림자
제2장 가을의 절정
제3장 안부와 작별 인사
제4장 4월의 아가씨
제5장 집에서 온 편지
제6장 공원 산책
제7장 다시 집으로
제8장 처음 받아본 청혼
제9장 달갑지 않은 구혼자와 반가운 친구
제10장 패티의 집
제11장 삶의 순환
제12장 에이브릴의 속죄
제13장 쌍둥이의 일탈
제14장 하늘의 부르심
제15장 뒤집어진 꿈
제16장 새로운 관계
제17장 데이비의 편지
제18장 조세핀 할머니의 유언
제19장 쉬어가기
제20장 길버트의 고백
제21장 어제의 장미
제22장 봄, 다시 초록지붕 집으로
제23장 바위 인간을 잃은 폴
제24장 조너스 등장
제25장 백마 탄 왕자님 등장
제26장 크리스틴 등장
제27장 앤과 필의 공원 산책
제28장 6월의 저녁
제29장 다이애나의 결혼식
제30장 스키너 부인의 로맨스
제32장 앤이 필리파에게 보내는 편지
제32장 더글러스 부인과 만남
제33장 계속되는 기다림
제34장 마침내 밝혀진 진실
제35장 레드먼드의 마지막 해
제36장 가드너 가족의 방문
제37장 자랑스러운 학사 학위
제38장 헛된 기대
제39장 결혼식들
제40장 묵시록
제41장 사랑이 무르익는 시간
Author
루시 모드 몽고메리,엄진현,이지혜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