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은 산에 내리고, 산은 땅을 보듬어 안고_27
2. 뭇 삶을 지키려는 믿음으로 부처를 모시다_34
제1장 중악中岳 공산公山에 새긴 자비의 서원, 해안사海眼寺
1. 약사여래부처님을 끌어안은 중악中岳 공산公山
하늘이 노하고 땅이 성을 내다_45
공산에 약사부처님 나투시다_52
2. '해안海眼‘에 담은 서원
민중의 아픔을 끌어안은 약사여래불과 해안사_61
젊은 혜철, 백성에 대한 자비심으로 해안사를 창건하다:심신의 아픔을 딛고 보살도를 향하여_69
제2장 부처님 세계[佛世界海]가 펼쳐진 공산公山
1. 산자에게 행복을, 죽은 자에게 왕생을
정토왕생을 서원하다_79
서방정토를 향한 영험을 만나다_82
2. 공산에서 움튼 정혜결사
지눌 결사의 뜻을 품다_85
깨침을 얻은 지눌스님, 거조사로 향하다_89
지혜와 자비의 공동체를 추구한 『권수정혜결사문』_93
3. 중생불국의 염원을 담은 공산公山
구산선문 부흥의 낙처落處, 인각사_97
일연을 낳아 비로소 삼성三聖이 되다_ 101
삼성三聖의 꿈은 『삼국유사三國遺事』가 되고_104
제3장 불은佛恩의 묘법해妙法海, 은해사銀海寺로 자리잡다
1. 왕실은 불은佛恩에 가피를 구하고: 인종 태실을 품고 공산본사公山本寺가 되다
공산에 인종의 태실을 품다_111
불은佛恩에 가피加被를 구하다_115
2. 해안海眼의 뜻을 이어받아 은해銀海로 나아가다_117
3. 은해사, 왕실 수호로 재부흥을 이루다
문정왕후가 은해사를 중건한 까닭 _ 123
왕실이 수호하는 사찰, 은해사_127
제4장 숭유억불崇儒抑佛을 넘어 화엄강학의 선찰禪刹로 우뚝서다
1. 운부암, 화엄강학華嚴講學의 시발점이 되다
모운진언, 운부암에 짐을 풀다_135
왕실의 수호 아래 펼쳐진 화엄대법회_139
2. 영파성규, 은해사에 화엄강학을 꽃피우다
화엄대강백, 은해사에서 화엄을 펼치다_141
수행 매진의 모습을 삼매로 보여주다_145
3. 숭유억불을 넘어 선찰禪刹의 향기를 품고 우뚝서다_148
제5장 1200년 묘법해妙法海에 깃든 극락세계를 찾아서
1. 칠세七世 부모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다
'효孝'의 아이콘, 인종의 태실_155
모란으로 아미타부처님께 접인시키다_156
조선 사람들의 칠세七世부모를 마중 나온 아미타부처님_157
현세와 내세 모두를 아우르는 극락세계_159
2. 은해사 괘불탱화, 나라의 안녕을 소원하다
:모란꽃비로 장엄한 부처님 세계_161
3. 또 하나의 극락세계, 태실수호사찰 백홍암_165
태실수호사찰로 중흥되다_167
묵향이 서린 고요한 수행처_171
조선 후기 극락세계 장엄을 보여주는 백흥암 극락전_174
극락전에 피어난 수미단 장엄 이야기_ 180
또 하나의 이야기. 수미단의 기린麒麟_187
제6장 은해사가 품고 있는 암자 이야기_197
1. 운부암, 묘법해를 일구었던 선지식들의 수행도량
천하명당 조사도량 남 운부선원天下明堂 祖師道場 南 雲浮禪院_201
박규수가 운부암에 들른 인연담_205
2. 우리네 모습이 담겨 있는 오백나한 도량, 거조사
오백나한 조성과 중수 불사_208
백성의 고통을 끌어 안은 거조사_217
3. 사바세계에 머물러도 마음은 극락, 기기암_221
4. 영험한 수행도량이자 산신山神터, 묘봉암_226
5. 바위틈 사이를 지나 중암암 이야기 속으로
원효스님과 김유신의 수행 · 수련처 극락굴_230
부처님의 영험함이 나툰 건들바위와 삼인암_232
중암암의 자랑거리 해우소_235
6. 상서로운 구름이 흐르는 서운암_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