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틈 은혜의 빛

내 마음을 할퀴는 30개의 못난 감정에 복음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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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731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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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0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57318966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부서진 감정의 틈바구니로
비추시는 하나님의 찬란한 은혜

일상에서 경험하는 깨어진 감정들을
하나님 은혜의 렌즈로 바라보기


때로는 완벽한 하루를 살았는데도 마음이 공허할 때가 있고, 여러 일로 마음이 상해 곤고한 데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느낄 때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완벽할 때보다 오히려 그분의 영광을 반영할 기회가 될 때 더 큰 축복을 부어주신다. 그래서 비록 깨어진 삶이라 할지라도 그 틈새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보내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간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희망과 절망 등 수많은 감정이 마음속을 오가며 삶의 여정을 만들어간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도전적인 것은 바로 부정적인 감정일 것이다.

자격 미달, 외로움, 두려움, 수치심, 무가치함 등 이런 감정들은 마음을 갉아먹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러한 감정들은 때론 우리를 옭아매어 일상을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필요한 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통해 당신의 능력과 사랑을 나타내신다.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그분은 기꺼이 우리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신다. 예를 들어, 자격 미달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다는 사실을 일깨우신다. 우리의 자격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그분의 은혜로 결정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외로움에 시달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신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사랑으로 에워싸고 계심을 더 예민하게 느끼게 하신다.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으로 마음이 상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틈새로 은혜의 빛을 비추신다. 마치 깨진 그릇에 빛이 새어 들어오듯, 우리의 깨어진 감정 사이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빛이 비춘다. 우리의 부서진 감정, 모난 감정의 깨어진 틈 사이로 놀라운 빛이 가득 들어온다. 그 빛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온전치 못한 감정들을 하나님 은혜의 렌즈로 바라보고, 그 감정들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온전하지 못한 감정의 틈 사이로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가 겸손히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할 때, 그분은 기꺼이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복음이다.
Contents
머리말
추천의 글
시작하는 말

1일: 나는 자격 미달이야
2일: 나는 쉼이 없어
3일: 나는 외로워
4일: 나는 못생겼어
5일: 나는 두려워
6일: 나는 갇혔어
7일: 나는 환영받지 못해
8일: 나는 집중이 안 돼
9일: 나는 질투해
10일: 나는 지루해
11일: 나는 걱정돼
12일: 나는 수치스러워
13일: 나는 깜짝 놀랐어
14일: 나는 완벽하지 않아
15일: 나는 소망이 없어
16일: 나는 고집이 세
17일: 나는 무서워
18일: 나는 쓸모없어
19일: 나는 순결하지 않아
20일: 나는 낙심했어
21일: 나는 준비되지 않았어
22일: 나는 연약해
23일: 나는 소외됐어
24일: 나는 비교당했어
25일: 나는 들켰어
26일: 나는 억울해
27일: 나는 조급해
28일: 나는 기도가 필요해
29일: 나는 잘 잊어버려
30일: 나는 또 이 모양이야

끝맺는 말
감사의 말
Author
코트니 피델,권명지
여성으로서 흔히 겪는 질투, 두려움, 불안감, 외로움, 압박감 등 “대놓고 말할 순 없지만 항상 내 마음을 깊이 할퀴는 감정들”을 은혜의 빛의 조명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어떻게 이 감정들을 사용하시는지를 다루었다. 남편 마일스와 함께 앨라배마주 아번 커뮤니티 교회를 시작했을 때, 한참 미숙한 20대 중반 시절이었다. 갑자기 삶이 속이 훤히 다 보이는 어항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재빨리 완벽이라는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의 깨어짐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에서 수없이 보여주듯, 하나님은 가장 경험이 많거나 능력 있는 사람, 완벽한 사람을 택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부서진 사람, 자격 없는 사람을 택하신다. 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삶에 대해 소개하고, 이 은혜의 복음을 기쁨으로 전하고 있다. 코트니는 아내이자 엄마이며, “목회자 아내의 삶”(Pastor Wife Life)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www.pastorwifelife.com). 오번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 목사인 남편 마일즈와 두 딸과 함께 앨라배마주 오번에 거주하고 있다.
여성으로서 흔히 겪는 질투, 두려움, 불안감, 외로움, 압박감 등 “대놓고 말할 순 없지만 항상 내 마음을 깊이 할퀴는 감정들”을 은혜의 빛의 조명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어떻게 이 감정들을 사용하시는지를 다루었다. 남편 마일스와 함께 앨라배마주 아번 커뮤니티 교회를 시작했을 때, 한참 미숙한 20대 중반 시절이었다. 갑자기 삶이 속이 훤히 다 보이는 어항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재빨리 완벽이라는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의 깨어짐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에서 수없이 보여주듯, 하나님은 가장 경험이 많거나 능력 있는 사람, 완벽한 사람을 택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부서진 사람, 자격 없는 사람을 택하신다. 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삶에 대해 소개하고, 이 은혜의 복음을 기쁨으로 전하고 있다. 코트니는 아내이자 엄마이며, “목회자 아내의 삶”(Pastor Wife Life)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www.pastorwifelife.com). 오번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 목사인 남편 마일즈와 두 딸과 함께 앨라배마주 오번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