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로운 구원

잭 하일스 목사(Dr. Jack Hyles, 1926-2001)는 미국 인디애나주 해몬드시의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of Hammond, Indiana, USA)의 담임 목사(1959-2001)였고 미국의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Independent Fundamental Baptist Church)의 지도자로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 성경적 근본주의 신앙과 사역을 위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하일스 목사는 제일침례교회의 담임 목사로 섬기면서 강력한 구령 프로그램과 버스 사역을 통해 제일침례교회가 미국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교회/주일학교(The Largest Sunday School of America)로 성장하게 하였으며 그의 연례 “목회자 학교”(Pastors’ School)를 통해 매년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근본주의 신앙을 고수하고 전파하게 하려고 격려와 도전을 끼쳤다. 하일스 목사는 또한 부흥 설교자로서 수십년 동안 거의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미국과 여러 나라의 교회들로부터 초청을 받아 집회를 인도하고 수요일에 해몬드로 돌아와 제일침례교회에서 사역하였다.

하일스 목사는 유치원에서 신학대학(Hyles Anderson College)에 이르기까지 2개의 독립된 학교로 구성된 하일스-앤더슨 학원(Hyles-Anderson Schools)을 설립하였는데 특히 하일스 앤더슨 대학을 통해 수많은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사역자들이 배출되어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영혼을 구령하며 교회들을 개척하고 주님의 사역을 이루어 가고 있다. 하일스 박사는 40 여권의 저서를 통해 그의 성경적 확신과 근본주의 신앙 그리고 구령의 열정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중에 다수의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