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할까요

지난 세기, 대한민국은 놀라운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과를 거두며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국가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방향을 찾지 못한 채, 성장의 과실을 흔들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국가적 고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챗 GPT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통해 대화를 펼치고자 하는 도전의 책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적인 자극을 제공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 것입니다.

머리말

1장 대한민국은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요?

G5냐 G20이냐, 기로에 섰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2장 국가와 국민이 함께 부강하려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인류가 직면한 도전들

3장 일자리는 교육 혁신에서 시작됩니다.

성장과 쇠퇴의 열쇠는 교육입니다.
에스토니아 대통령들이 알려준 교육 혁신의 비밀
EBS ‘위대한 수업’을 아시나요?

4장 전세계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

CNN 인터내셔널 본사가 서울에 온다면
유엔 아시아 지역 본부를 한국으로
한국어의 유엔 공식언어 채택을 추진합시다.
이민자들의 꿈이 성공하는 코리안 드림의 나라

5장 기술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주니어 노벨상’ 프로젝트를 통해 지식기술강국으로
세계적인 벤쳐컨벤션을 개최합시다.
7000개 글로벌 기업의 아태지역 본부 및 R&D 센터를 한국으로
기술에 투자하는 혁신투자은행이 필요합니다.

6장 전쟁 같은 삶을 끝내기 위해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삶의 질 지표 개발이 필요합니다.
정치인 평가 성적표를 제안합니다.
좋은 정치인이 들어와야 합니다.
국회 회기중에는 지역구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600조 예산으로 일, 집, 교육 문제를 해결!
인사가 만사입니다.
말이 법이 되는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
국가가 국민을 두려워 해야지, 국민이 국가를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국가를 설계할 싱크탱크가 필요합니다.

에필로그 : 정치만 잘하면 됩니다.

이광재

1965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원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당시 초선 국회의원이었던 노무현의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래 2002년 ‘대통령 노무현’의 탄생에 기여했으며, 30대에 참여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으로 주요 국가 정책 디자인에 매진했다.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2010년 강원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2011년 정계를 떠나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시야를 넓혔다. 이후 싱크탱크 ‘여시재’의 원장으로 재임하며 국가 미래전략을 연구했다. 재임 중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리더, 학자들과 교류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어(강원도 원주시 갑) 정계에 복귀했다.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이미 와 있는 미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왔다. 사회 원로, 전문가, 일반 시민들에게 지혜를 묻고 답하며 함께 생각의 힘을 키우는 저서들을 연속 출간하고 있다. 현재 국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광재 독서록》《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노무현이 옳았다》《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중국에게 묻다》(공저)가 있다.

Publication Date	2024/03/30
Pages/Weight/Size	15322415mm
ISBN	9791193116678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