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담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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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9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335870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Description
“‘천사’의 마지막 비밀이 밝혀질 때,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진다.” _일본 독자 리뷰

울지 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레전드 감성 로맨스 소설 출간
사랑의 경계를 한 단계 확장할 아름다운 이야기

“나한테 미래가 있을까?” 어릴 적 앓았던 급성 백혈병이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몰라 아무런 의욕 없이 살아가는 남자 아라타. “넌 기적을 믿어?” 엄마의 유품인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아픈 사람이 치료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여자 엘라. 서로를 지키고자 한 두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올해 스무 살이 된 아라타는 해 질 녘이면 늘 가는 해변에서 엘라라는 신비한 소녀를 만난다. 처음 만났음에도 이상하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아라타. 엘라가 나타난 뒤 아라타의 주변에서 차례차례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화상을 입은 할머니의 상처가 없어진다든지, 넘어진 아이의 무릎이 치료된다든지, 암 환자인 민박집 손님의 병이 씻은 듯 낫는다든지…. 아라타는 자신을 천사라 말하는 엘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그녀를 향한 마음을 키워간다. 하지만 엘라가 감춰두었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둘의 사랑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시작하는 《기적을 담는 카메라》는 엘라의 능력이 드러나며 판타지적 색채를 띠다가 엘라가 감춰둔 비밀이 밝혀지는 사건들이 하나둘 벌어지며 ‘과연 그녀가 숨기려 한 진짜 진실은 무엇인가’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마지막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반전을 준비해 독자를 뜨거운 감동 속으로 몰아넣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는가, 내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사랑이 과연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의 경계를 한 단계 확장하는 기적의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Contents
천사가 내려온 밤
흘러가는 날들
기적의 시작
천사의 비밀
안녕, 나의 천사
천사의 발자취
Author
요시쓰키 세이,김양희
일본의 지바에서 태어났다. 2006년 ‘베어히메’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사이트 ‘마법의 i랜드’에서 휴대전화 소설 ‘teddy bear’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2018년부터 요시쓰키 세이 명의로 『천사가 준 시간』, 『오늘 밤 F시, 두 명의 네가 있는 역으로』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주와 산명학(별자리나 주역을 통해 운수를 점치는 학문)이 취미이다.
일본의 지바에서 태어났다. 2006년 ‘베어히메’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사이트 ‘마법의 i랜드’에서 휴대전화 소설 ‘teddy bear’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2018년부터 요시쓰키 세이 명의로 『천사가 준 시간』, 『오늘 밤 F시, 두 명의 네가 있는 역으로』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주와 산명학(별자리나 주역을 통해 운수를 점치는 학문)이 취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