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만날 수 없는 것들이 만나는 곳
$19.28
SKU
979119387901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5/13 - Fri 05/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8 - Fri 05/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3/28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9387901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용서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피해자가 그 피해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지 못했을 때일 것이고, 가해자가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을 때일 것이다. 그 두 가지 중에서 가해자가 끝까지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용서가 불가능할 것인가? 그럴 경우라도 나는 용서가 가능하리라고 믿는다. 피해자가 극복하면 된다. 너무 이상적인 생각인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피해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상처의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다면 가해자의 태도와 상관없이 용서가 가능할 것이다. 이것이 역사적 용서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이 소설을 다 읽으시고 독자분들의 가슴 속에서 과거사로 인한 용서에 대해서 어떤 판단이 가능할지 나는 무척 궁금하다.
Contents
글을 시작하며

G-선상의 아리아
회색인
지평선
귀향
아, 지헤센! (후기)
Author
우죽 박창업
-1956년 전주 출생
-1975년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전북 의대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1982년까지 전주 예수병원에서 수련했다.
-1983년부터 1984년까지 서안복음병원 (현)메디힐병원에서 응급실장으로 근무했다.
-1985년부터 1988년 4월까지 공중보건의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계성모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1989년 4월에 의정부 호원동에 호원제일의원을 개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4년 4월에 35년간 운영한 의원을 접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의료봉사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저서
『나는 丙申年生』
-1956년 전주 출생
-1975년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전북 의대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1982년까지 전주 예수병원에서 수련했다.
-1983년부터 1984년까지 서안복음병원 (현)메디힐병원에서 응급실장으로 근무했다.
-1985년부터 1988년 4월까지 공중보건의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계성모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1989년 4월에 의정부 호원동에 호원제일의원을 개업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4년 4월에 35년간 운영한 의원을 접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의료봉사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저서
『나는 丙申年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