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념

다무라 도시코 작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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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820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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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8
Pages/Weight/Size 142*210*20mm
ISBN 978895820879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Description
일본 근대 여성 소설과 페미니즘 소설의 개척자, 다무라 도시코!
자의식에 눈뜬 여성의 자립 의지와 그것을 꺾는 현실의 대립에도
파멸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들!

당차게 세상을 움직여온 여성 작가들의 품격 있고 당당한 행진, 에디션F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가는, 일본 근대 여성 소설과 페미니즘 소설의 개척자 다무라 도시코(1884~1945)이다. 이 책 『단념』에는 단편 「구기자 열매의 유혹」(1914), 「태워 죽여줄게」(1914)와 중편 「단념」(1910)을 실었다. 다무라 도시코의 작품들은 주인공의 개성이 뚜렷하고, 지금까지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지는 성폭력, 가정폭력, 불륜, 여성과 일, 동성애를 주제로 하고 있다.
Contents
구기자 열매의 유혹
태워 죽여줄게
단념

옮긴이의 말
수록_ 작품의 원제명
다무라 도시코가 걸어온 길
Author
다무라 도시코,유윤한
일본 다이쇼기(大正期)를 대표하는 소설가. 본래의 성은 사토(佐藤). 도쿄(東京) 아사쿠사(?草) 출신. 니혼여자대학(日本女子大?) 국문과 1기생으로 입학하여 건강상의 이유로 중퇴하였다. 고다 로한(幸田露伴) 문하생 시절 다무라 쇼교(田村松魚)와 결혼하여 다무라 도시코로 활동하였다. 1910년 오사카아사히신문(大阪朝日新聞) 1만호 기념 현상 공모 소설에 『체념(あきらめ)』이 실질적인 1등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직업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미라의 입술연지(木乃伊の口紅』, 『생혈(生血)』, 『그녀의 생활(彼女の生活)』, 『포락의 형벌(?烙の刑)』 등이 있다. 1918년 남편과 결별하고 새로운 연인을 따라 캐나다로 이주했다가 18여년 만에 일본으로 귀국했으나 다시 중국 상하이(上海)로 건너갔다. 중국어 여성 계몽지 『뉘셩(女聲)』을 창간하였고, 1945년 뇌일혈로 영면. 1980년 후반 일본에서 페미니즘 열풍이 불면서 다무라 도시코의 소설이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일본 페미니즘소설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일본 다이쇼기(大正期)를 대표하는 소설가. 본래의 성은 사토(佐藤). 도쿄(東京) 아사쿠사(?草) 출신. 니혼여자대학(日本女子大?) 국문과 1기생으로 입학하여 건강상의 이유로 중퇴하였다. 고다 로한(幸田露伴) 문하생 시절 다무라 쇼교(田村松魚)와 결혼하여 다무라 도시코로 활동하였다. 1910년 오사카아사히신문(大阪朝日新聞) 1만호 기념 현상 공모 소설에 『체념(あきらめ)』이 실질적인 1등으로 당선되어 본격적인 직업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미라의 입술연지(木乃伊の口紅』, 『생혈(生血)』, 『그녀의 생활(彼女の生活)』, 『포락의 형벌(?烙の刑)』 등이 있다. 1918년 남편과 결별하고 새로운 연인을 따라 캐나다로 이주했다가 18여년 만에 일본으로 귀국했으나 다시 중국 상하이(上海)로 건너갔다. 중국어 여성 계몽지 『뉘셩(女聲)』을 창간하였고, 1945년 뇌일혈로 영면. 1980년 후반 일본에서 페미니즘 열풍이 불면서 다무라 도시코의 소설이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일본 페미니즘소설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