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없는 기관

들뢰즈와 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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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6/2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1706033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슬라보예 지젝의 Organs without Bodies: Deleuze and Consequences (New York and London: Routledge, 2004)를 완역본. 들뢰즈와 가타리의 공저서에 나오는 “기관 없는 신체”라는 개념을 역전시킨 “신체 없는 기관”이라는 책 제목에서 암시되듯이, 지젝은 들뢰즈에 대한 통념적 독해와는 다른 새로운 독해를 제시한다.

이 책의 제1부에서 지젝은 들뢰즈의 “철학 그 자체”를 다룬다. 그리고 제2부에서 그렇게 조명된 들뢰즈의 철학이 (인지)과학과 영화(예술)와 정치에서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Contents
서론 - 대화가 아닌 조우

1부 들뢰즈
잠재적인 것의 실재성
생성 대 역사
"기계-되기"
언제가, 아마도 경험일원론의 세기가 될 것인가?
준-원인
스피노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가능한가?
칸트, 헤겔
헤겔 1 : 들뢰즈 뒤에 달라붙기
헤겔 2 : 인식론에서 존재론으로... 그리고 되돌아가기
헤겔 3 : 최소 차이
의미의 비틀림
희극적인 헤겔적 막간극 : 덤 앤 더머
들뢰즈의 오디푸스 - 되기
남근
환상
RIS

2부 결과들
1장 과학 : 인지주의를 프로이드와 더불어
"자기형성"
미들, 모든 곳에 밈들
하이픈 - 윤리에 반대하여
인지적 폐쇄
"한 모금의 여유"

2장 예술 : 말하는 머리들
영화 - 눈
반 - 플라톤으로서의 히치콕
응시와 절단
환사이 붕괴될 때
"나, 진리가 말하고 있다"
도덕을 넘어서

3장 정치 : 문화혁명을 위한 항변
들뢰즈를 읽는 여피족
미시파시즘
네트사회?
제국에 대항한 타격들
마오쩌둥 주석의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이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의, 혁명적
문화정치를 위한, 영구적 현실성에 대하여

옮긴이 후기
색인
Author
슬라보예 지젝,김지훈,박제철,이성민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