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늦게 뜨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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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5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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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0
Pages/Weight/Size 216*235*15mm
ISBN 978892557542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해가 늦게 뜨는 아침』은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2011년 칼데콧상을 수상한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신작 그림책이다. 따로 또 같이 책을 만들며 미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한 스테드 부부는 특유의 온화하고 다정한 세계를 『해가 늦게 뜨는 아침』을 통해 다시 한번 담아냈다. 농장에 사는 노새, 젖소, 조랑말은 해가 뜨지 않자 올빼미의 조언을 따라 ‘세상 끝’에서 아직 자고 있는 해를 깨우러 간다. 해를 깨우려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해가 뜨지 않으면 농부 아주머니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아침밥을 먹을 수 없을 테니까. 농장 마당 밖으로 한 번도 나가 본 적이 없는 노새, 젖소, 조랑말은 자신들이 지닐 수 있는 최대의 용기를 북돋우며 나름의 모험을 펼쳐 나간다. 고요하고 잔잔한 새벽녘의 울림은 세 동물의 모험 끝에서 확인하게 되는 반전과 유머를 만나 그림책을 읽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스테드 부부가 함께 작업한 그림책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유독 주목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각자의 장점이 서로의 장점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필립의 따뜻한 문장이 이끌어 내는 오묘한 이야기, 에린의 섬세한 화풍으로 담아낸 새벽 어스름의 고요한 풍경. 두 사람이 빚어내는 드라마틱한 시너지를 『해가 늦게 뜨는 아침』 속에서 함께 확인해 보자.
Author
필립 C. 스테드,에린 E. 스테드,강무홍
미국 미시간주에서 나고 자랐다. 고등학교 미술 수업에서 부인 에린을 처음 만나 2005년 가을에 부부가 되었고, 결혼 후 뉴욕으로 거처를 옮겼다. 브루클린 어린이 박물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미시간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만들었다. 함께 만든 첫 번째 그림책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11년 칼데콧상을 받게 되면서 평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로도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달님을 위하여』 등을 함께 작업했고, 따로 또 같이 책을 만들며 성장한 두 사람은 미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필립이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사과나무 언덕의 친구들』 등이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서 나고 자랐다. 고등학교 미술 수업에서 부인 에린을 처음 만나 2005년 가을에 부부가 되었고, 결혼 후 뉴욕으로 거처를 옮겼다. 브루클린 어린이 박물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미시간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만들었다. 함께 만든 첫 번째 그림책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11년 칼데콧상을 받게 되면서 평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로도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달님을 위하여』 등을 함께 작업했고, 따로 또 같이 책을 만들며 성장한 두 사람은 미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필립이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사과나무 언덕의 친구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