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꿈해석 1단계 꿈이해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단지 꿈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상담현장에서 “꿈을 꾸지만 기억을 전혀 못 한다”, “꿈을 꾸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같은 꿈을 반복적으로 꾼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고 질문하는 내담자가 많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의 “꿈 해석”정신분석을 활용해야 하며,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단지 꿈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라고 답할 수 있다.

이 책의 주 저자 신동열 교수는 대학원에서 26년간 정신분석과 꿈 해석을 강의하며, 많은 상담 전공자들이 프로이트의 꿈 해석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어떻게 체계화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였다. 그 이후 상담심리치료학 전공 석?박사생들을 대상으로 꿈 해석 초급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하여 관련 교재를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매일 밤 정신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경험들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상담현장에서 상담자들이 내담자의 꿈 해석을 통해 자기 이해와 전인적 건강, 성숙한 삶 그리고 건강한 미래를 일궈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