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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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8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63564692
Categories 대학교재 > 인문학 계열
Description
포스트 모던의 위기의 현실에서 폭력의 분위기에 내몰리는 현대인은 사회의 보호막의 둥지에 감싸이는 온화한 분위기에서 윤리적 감수성과 타자에 대한 공감력을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시점이다. 동시에 현대인의 일상은 반 고흐의 감각파장으로 일상의 폭력 분위기를 정화하고 고양하는 문화여과장치를 활발히 가동하며 미학적 분위기로 전환하고 고양해야 할 위기의 시점이다.

다시 말하면 시대의 분위기 전환의 위기적 시점에서 반 고흐의 기억이 새겨진 분위기의 전환은 현대인의 일상의 에토스를 윤리적 불감증으로부터 서로의 아픔과 비극의 공감력과 감각파장을 윤리적 감수성의 에토스와 분위기의 전환으로 전 세계로 폭력을 소멸하는 감각파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새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반 고흐의 정신이 새겨진 장소성은 서로의 비극을 함께하는 공감력의 바탕에서 폭력의 분위기로부터 내몰리고 상실된 현대인의 꿈과 기억, 윤리적 감수성을 활성화하여 잔혹한 현실에서 현대인에게 아픔과 비극의 공감력으로, 시간의 향기에 감싸 안음으로, 애상의 기억과 그리움으로, 사랑의 회복과 아름다움의 구원으로 폭력의 감각파장을 소멸하는 온화한 분위기를 새롭게 조형할 수 있다.
Contents
에필로그 3

반 고흐의 광기와 시대적 조건 7

광기로 몰아가는 사회의 장벽과 예술가의 내적갈등 17

창조과정의 예술가의 내러티브 19

자기파괴로 몰아가는 광기의 스펙트럼 36

집단지성과 사회적 관용의 분위기 44

반 고흐의 기억이 새겨진 오베르 쉬르 우아즈 순례여정 54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외면과 배제의 다양한 양식 64

문화여과장치로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장소 93
: 반 고흐의 마지막 보호처로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마을

시간의 향기에 감싸이는 반 고흐의 기억이 새겨진 장소 103
: 애상의 기억과 아픔의 공감력의 감각파장

헤테로토피아 장소성으로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순례여정 117
: 실존의 미학과 폭력의 분위기를 소멸하는 장소성

참고문헌 121
Author
김소희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다학제적으로 공감의 인류학과 현대사회와 광기, 패션과 사회, 영화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 소르본 5대학 일상생활연구소 연구원과 교환교수를 역임하고 현대문명의 비판적 시각에서 패션(Passon)과 광기 세계를 다학제적 가로지르기로 교육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본 화두는 패션과 광기의 세계를 새로운 시각과 감성으로 다르게 사유하고 창조적으로 형상화하며 문화여과장치로서 미학적 분위기를 새롭게 조형하는데 있다. 2017년과 2015년 연구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역서 『내러티브, 인문과학을 만나다』는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공감이 사라지는 사회. 패션과 문화. 음악영화 보헤미안랩소디가 던지는 8가지 화두. 포스트 팬데믹. 질적연구 우리나라의 걸작선. 한국의 교육열 세계의 교육열. 문화역량과 문화예술교육. 근대와 교육 사이의 파열음 등을 저술했다.

대표 논문으로 빈센트 반 고흐 광기이해의 새로운 지평. 반 고흐 기억이 새겨진 오베르 쉬르 우아즈. 전시사회에서 학습자의 낭만회복. 무능력의 사회문화적 범주화에 대한 교육적 성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상품성 폭발에 관한 연구 : 비정도시를 살아가는 비경제적 가치의 갈증과 헤테로토피아의 장소성 실험을 중심으로. 내러티브로의 분위기 전회 :시간의 교란과 기억의 지속성을 중심으로. 유동하는 포스트 모던 기후학의 시각적 사유와 사회적 힐링.

백남준의 전시작품의 실험에 새겨지는 새로운 시대정신 형상화. 최민식의 사진이미지에 나타난 시대정신으로서 문화적 분위기. 포스트 모던 전시문화의 이미지와 장소성. 바베트의 만찬에 나타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축제의례놀이. 전주 한옥마을에 나타난 껴안는 분위기의 환기와 지속성. 전시사회에서 학습자의 낭만회복 : 둘레길 산책의 리츄얼을 중심으로. 팬데믹의 재난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의 지평 : 비극 공유의 분위기. 도시의 소멸과 기억환기의 지속성 : 도시인의 공동기억을 중심으로. 김광석의 음악세계에 새겨지는 껴안는 문화적 분위기로의 환기 등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다학제적으로 공감의 인류학과 현대사회와 광기, 패션과 사회, 영화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 소르본 5대학 일상생활연구소 연구원과 교환교수를 역임하고 현대문명의 비판적 시각에서 패션(Passon)과 광기 세계를 다학제적 가로지르기로 교육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근본 화두는 패션과 광기의 세계를 새로운 시각과 감성으로 다르게 사유하고 창조적으로 형상화하며 문화여과장치로서 미학적 분위기를 새롭게 조형하는데 있다. 2017년과 2015년 연구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역서 『내러티브, 인문과학을 만나다』는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공감이 사라지는 사회. 패션과 문화. 음악영화 보헤미안랩소디가 던지는 8가지 화두. 포스트 팬데믹. 질적연구 우리나라의 걸작선. 한국의 교육열 세계의 교육열. 문화역량과 문화예술교육. 근대와 교육 사이의 파열음 등을 저술했다.

대표 논문으로 빈센트 반 고흐 광기이해의 새로운 지평. 반 고흐 기억이 새겨진 오베르 쉬르 우아즈. 전시사회에서 학습자의 낭만회복. 무능력의 사회문화적 범주화에 대한 교육적 성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상품성 폭발에 관한 연구 : 비정도시를 살아가는 비경제적 가치의 갈증과 헤테로토피아의 장소성 실험을 중심으로. 내러티브로의 분위기 전회 :시간의 교란과 기억의 지속성을 중심으로. 유동하는 포스트 모던 기후학의 시각적 사유와 사회적 힐링.

백남준의 전시작품의 실험에 새겨지는 새로운 시대정신 형상화. 최민식의 사진이미지에 나타난 시대정신으로서 문화적 분위기. 포스트 모던 전시문화의 이미지와 장소성. 바베트의 만찬에 나타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축제의례놀이. 전주 한옥마을에 나타난 껴안는 분위기의 환기와 지속성. 전시사회에서 학습자의 낭만회복 : 둘레길 산책의 리츄얼을 중심으로. 팬데믹의 재난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의 지평 : 비극 공유의 분위기. 도시의 소멸과 기억환기의 지속성 : 도시인의 공동기억을 중심으로. 김광석의 음악세계에 새겨지는 껴안는 문화적 분위기로의 환기 등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