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가져오려는 하느님 계획에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라고 응답한 것에 대한 묵상이다. 묵주기도의 모든 신비에 ‘예’라는 응답이 있었기에 하느님의 구원 신비가 이루어졌다는 주제가 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반세기를 사제로 살아온 저자는 묵주기도를 진지하게 바치게 되면서 묵주기도의 모든 신비 안에 ‘예’라는 응답이 깃들어 있음을 발견한다. 묵주기도를 묵상하다 보면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예’라는 응답으로 서로 이어져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느님의 자녀이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인 우리도 이 책을 통해 묵주기도가 주는 값진 선물을 발견하고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라고 응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Contents
들어가며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나가며
Author
데니스 M. 맥닐,한덕현
1975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으며, 현재 윌러비 무염시태성당에서 사목하고 있다.
1975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으며, 현재 윌러비 무염시태성당에서 사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