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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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15
Pages/Weight/Size 127*190*20mm
ISBN 978897425910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매서운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천천히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는 이때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시가 있다.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노래하는 김남권 시인의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라는 시다.

저자는 국민시로 애송될 만큼 사랑받는 네 편의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와 함께 화사한 봄, 따뜻한 봄, 설레는 봄을 노래하는 61편의 봄의 시, 그리고 그리운 날, 좋은 날을 노래한 40편의 디카시를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는 제목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봄의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는 이미지에 감성이 뚝뚝 떨어지는 시인의 시가 어우러져 더할 수 없는 봄의 깊이를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봄이 오고 있습니다. 당신의 따뜻함 봄이, 당신의 화사한 봄이, 당신의 설레는 봄이 당신을 향해 오고 있습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 해의 사계절 중 첫 번째 계절인 봄은 그냥 계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봄은 우리에게 따뜻함과 함께 희망, 기다림, 설렘, 시작의 부푼 꿈을 가져다준다. 움츠러들었던 몸이 기지개를 펴듯이 우리의 인생도 활짝 펴지고 한창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봄의 시집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는 독자들의 인생에도 봄을 선물할 것이다.
Contents
첫 번째 봄, 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당신이 나를 보아서 봄이 왔습니다 /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 풍경의 사랑법 / 별의 눈물 / 멀리 있는 별 / 제비꽃 편지 / 따뜻한 고백 / 달의 연인에게 / 여자 사용설명서 / 남자 사용설명서 / 마늘이 나올 때 / 만행 / 파꽃

두 번째 화사한 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제비꽃 당신에게 / 속초에서의 일출 / 폭설 / 별빛으로 오는 사람 / 내가 기다리는 사람 / 동상 혹은 상동 아이들 / 정동진 / 비익조의 달 / 첫사랑 / 뿌리가 전향할 때 / 서리꽃 필 무렵 / 눈물이 난다 / 단풍 드는 법 / 그림자까지 그리운 사람 가져본 적 있는가 / 가고파 그 집

세 번째 따뜻한 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첫눈을 기다리며 / 아내의 맨발 / X맨 / 촛농 / 꽃자리 / 순백의 바다 / 끝장마 / 살다 보면 / 멈춰버린 시계 / 어미의 짐 / 말표 구두약 / 김밥 천국 / 철길 위에 선 소년 / 사랑하는 나의 별먼지에게 / 넌 봄이야

네 번째 설레는 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지상의 사흘 / 달의 입술 / 황태 / 어머니의 손수레 / 평창 찬가 / 내 사랑의 거리 / 사랑의 언어 / 어느 간이역의 코스모스에게 / 화석의 시간 / 나무를 변호하다 / 달팽이 장마 / 비 오는 저녁 / 단 하나의 노래

다섯 번째 그리운 날

꽃마중 / 너에게 묻는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첫사랑 / 나무 생각 / 순이 생각 / 기다림 / 귀로 / 산딸기 / 선물 / 사랑 배달 왔어요 / 술래잡기 / 꼬까신 / 이별한 여자 / 누런 봉투 / 아빠! 오늘도 무사히 / 바위 소년은 지금 / 기차는 떠나고 / 아버지, 언제 돌아가요? / 내 청춘의 기억 저장소

여섯 번째 좋은 날

섬까지는 가야 한다 / 태양은 싫어 / 탁발 / 꼬리 높은 음자리표 / 저 안 보이죠? / 해봤니? / 운명이다 / 하얀 십자가 / 와송 / 벚꽃 엔딩 / 구름 발전소 / 그래, / 어떤 기원 / 탐구 생활 /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 응 / 딱지치기 / 보물찾기 / 사랑의 자리 / 좋은 날
Author
김남권
시인, 아동문학가, 시낭송가, 낭송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스피치명강사이다.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강원도 평창에서 18년째 살고 있다. 2015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하였고 한국현대시인협회·한국시문학문인회·강원아동문학회·솔바람동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낭송지도자, 아동문학가로 글쓰기 동시 짓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동국대,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강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 나눔교실 멘토로 활동했다.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예술재단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해마다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창문화원 시낭송교실 강사, 평창교육 지원청 마을 선생님, 강릉문화원 ‘예술가 와’ 예술강사, 한국 장학재단 멘토로 활동했다. 계간 [문예감성]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대학의 평생교육원, 문화원 등에서 글쓰기, 인문학 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도문학상, 강원아동문학상, 2021 KBS 창작동요제 노랫말 우수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으로 『불타는 학의 날개』, 『등대지기』, 『하늘 가는 길』, 『빨간 우체통이 너인 까닭은』, 『바람 속에 점을 찍는다』, 『저 홀로 뜨거워지는 모든 것들에게』,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첫눈 오는 날』(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시화전 작품집)이 있고, 시낭송 이론서인 『시낭송의 감동과 힐링』, 『내 삶의 쉼표 시낭송』, 동시집 『1도 모르면서』, 『짜장면이 열리는 나무』 등이 있다.
시인, 아동문학가, 시낭송가, 낭송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스피치명강사이다.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강원도 평창에서 18년째 살고 있다. 2015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하였고 한국현대시인협회·한국시문학문인회·강원아동문학회·솔바람동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낭송지도자, 아동문학가로 글쓰기 동시 짓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동국대,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강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 나눔교실 멘토로 활동했다.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예술재단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해마다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창문화원 시낭송교실 강사, 평창교육 지원청 마을 선생님, 강릉문화원 ‘예술가 와’ 예술강사, 한국 장학재단 멘토로 활동했다. 계간 [문예감성]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대학의 평생교육원, 문화원 등에서 글쓰기, 인문학 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도문학상, 강원아동문학상, 2021 KBS 창작동요제 노랫말 우수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으로 『불타는 학의 날개』, 『등대지기』, 『하늘 가는 길』, 『빨간 우체통이 너인 까닭은』, 『바람 속에 점을 찍는다』, 『저 홀로 뜨거워지는 모든 것들에게』,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첫눈 오는 날』(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시화전 작품집)이 있고, 시낭송 이론서인 『시낭송의 감동과 힐링』, 『내 삶의 쉼표 시낭송』, 동시집 『1도 모르면서』, 『짜장면이 열리는 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