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네 이놈 3. 매매 편

바닥 신호 이렇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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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72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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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9
Pages/Weight/Size 188*257*30mm
ISBN 9791197724022
Categories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Description
하락장이 끝나는 징후를 아시나요?

남들이 손을 털고 시장을 빠져나갈 때가 있다. 깊고 깊은 하락장을 지나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한복판을 지날 때다. 그때 얼음 사이로 강물이 졸졸 흐르듯이 주식시장이 꿈틀거리는 징후들이 나타난다. 징후는 여러 차례 반복되고, 패턴도 다양하지만 탄탄한 기초만 있다면 누구나 잡을 수 있는 뚜렷한 반등 신호다. 이 책 『주식 네 이놈 3 - 매매 편』에는 복잡한 기법 따윈 없다. 탄탄한 기초에 근거한 바닥 잡기 기술이 이 책에서 전하는 유일한 메시지다. 저자에 따르면 바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두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눈으로 보고 들어갈 수 있다면 그만큼 실패도 최소화할 수 있다.
Contents
1부 주식 시장은 계절을 탄다
- 시장 전환기를 읽고 수익을 내는 방법


1. 시장을 이기는 기법은 없다
2. 경기 순환 사이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 시장의 내일을 주도하는 섹터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 : 경기순환시계
3. 회복기 직전, 주식 차트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4. 시장 왜곡 현상 : 하락의 지연
5. 징후 :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는 계절
6. 금융장세 초입부, 어떻게 공략할까?
- 2가지 응용 패턴
7. 반등장 확인을 위한 체크 포인트
8. 어떤 종목을 공략할까?
9. 차트만으로 매수 타점 잡기, 언제 살까?
추세 확인하기
매수 타점
손절 라인을 지킨다
이런 차트의 특징 가운데 하나 : 깊은 하락
하락 중 만들어진 박스권에서는 매수 비추
분할 매수가 좋다
애매한 돌파는 경계한다
실전 매수 타점
위쪽에 박스권이 있다면 그 아래에서 파는 게 득
10.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시기, 실적장세
11. 공기가 차가워지면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역금융장세
12. 폭락이 나올 때를 기다려야 할 때, 역실적장세

2부 개별 종목 공략법
- 상승 추세로 전환한 종목, 이렇게 찾는다


1장 이런 종목을 공략하라 1 확률 높은 정배열

1. 상승 추세를 알려주는 징후, 정배열
- 이평선 배열로 찾기
2. 확률 높은 정배열 찾기
- 일봉 차트에서 나타나는 특징
3. 이평선 배열과 일봉 차트를 결합하면 이렇다
- 경험과 노하우의 영역
※ 왜 정배열이 좋다는 걸까?
- 단기 이평선의 반등 현상
4. 제2의 [에코프로] 잡기
- 대상승으로 이어지는 정배열 5일선 매매
※ 정배열 5일선 매매의 시점은, 사실 훨씬 이전이다

2장 이런 종목을 공략하라 2 매수하기 좋은 자리, 가격의 벽

1. 직관성이 돋보이는 매매법, 가격의 벽
2. 가격의 벽 매수 타점은 어디?
3. 가격의 벽, 디테일을 잡아라
4. 가격의 벽, 더 큰 그림을 보자
5. 응용편 : 가격의 벽으로 단타 매매
※ 지지와 저항을 활용한 또 다른 매매법 : 짝짓기 매매의 2등주 공략법

3부 저점에서 이런 캔들이 나타났다면
- 방향 전환기에 나타나는 캔들 패턴


1. 하나의 캔들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
2. 캔들의 결합이 의미를 만든다 - 상승장악형 캔들 조합
※ 상승/하락장악형, 상승/하락잉태형 캔들을 자동으로 포착하는 방법
3. 힘의 응축, 도지형
※ 힘이 응축되어 있는 캔들 조합 : 적삼병과 흑삼병
4.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또 다른 캔들 조합
5. 강한 반등 신호, 음양양 3봉 캔들
6. 수십 개의 1분봉이 모여서 추세를 만들 때

필독 부록
귀로 들리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 사적인 추천과 공시, 위험성을 내포한 주식 정보들

시작하며 : 당신이 덥석 물기만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
1. “아무나 받아주는 데가 아니에요.”
- 초대형 주가조작 사태와 세력의 작전 방법
2. 급등 다음에 나타나는 호재 공시
- 개미가 매번 당하는 작전 유형, 공시
Author
문제룡,문규정
어릴 때 손에 잡힐 듯 선명한 무지개를 보고, 무지개 끝을 보고 싶어서 한없이 걸어간 적이 있다. 만화를 좋아해서 늦은 시간 쫓아온 엄마에게 혼나며 집으로 끌려가고는 했다. 달이 나를 쫓아다니는 게 신기해서 천천히도 가보고 달려 보기도 하고, 되돌아가 보기도 하며 밤늦도록 혼자 놀다가 엄마에게 매를 맞기도 했다. 중학교 통학 때는 가로등 하나 없는 깜깜한 길을 하늘 가득 총총한 별들과 별자리들을 올려보며 밤하늘의 아름다움에 빠지고는 했다. 이런 비현실적인 성격 때문인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무모해 보이는 일에 올인을 하고 열정을 쏟아붓는 격동의 삶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5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 내 첫 사업은 쓰레기 수출이었다. 난지도에 버리는 엄청난 양의 가죽 점퍼 재단물 쓰레기를 수출해 보자는 엉뚱한 아이디어로 연간 3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그 와중에 아직 수교도 안 된 중국에 국산 대포 포신을 수출해 보려고 중국을 오가기도 했다. 쓰레기 분리 수거 정책이 시행되리라는 것만 믿고 공장을 지어서 매월 160톤의 엄청난 양의 페트병 쓰레기를 수출했다. PCS 핸드폰을 행사 도우미만 써서 월 1,000대를 파는 무모한 짓을 했고, 내가 성공하자 그 다음 달부터 도우미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오며 몇 년간 도우미 전성 시대가 열리기도 했다.

주식에 푹 빠져 지내는 동안은 주식 세계의 온갖 다양한 인물들과 인연을 맺었다. 모든 인연이 악연만은 아니어서,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재야 초고수 워수원 선생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한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것은 신념이 되었다. 그래서 새 기법 개발을 위해 밤을 온통 새우는 날이 이어졌다. 그 결과 주식은 논리적으로 답이 보이는 놈을 찾아내면 된다는 걸 깨닫고, 그 기법천부 개발에 매달려서 이 책에 소개하는 여러 기법을 만들었다. 몇 년째 선물 매매 기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 ‘주식네이놈’에서 ‘미미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 손에 잡힐 듯 선명한 무지개를 보고, 무지개 끝을 보고 싶어서 한없이 걸어간 적이 있다. 만화를 좋아해서 늦은 시간 쫓아온 엄마에게 혼나며 집으로 끌려가고는 했다. 달이 나를 쫓아다니는 게 신기해서 천천히도 가보고 달려 보기도 하고, 되돌아가 보기도 하며 밤늦도록 혼자 놀다가 엄마에게 매를 맞기도 했다. 중학교 통학 때는 가로등 하나 없는 깜깜한 길을 하늘 가득 총총한 별들과 별자리들을 올려보며 밤하늘의 아름다움에 빠지고는 했다. 이런 비현실적인 성격 때문인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무모해 보이는 일에 올인을 하고 열정을 쏟아붓는 격동의 삶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5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 내 첫 사업은 쓰레기 수출이었다. 난지도에 버리는 엄청난 양의 가죽 점퍼 재단물 쓰레기를 수출해 보자는 엉뚱한 아이디어로 연간 3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그 와중에 아직 수교도 안 된 중국에 국산 대포 포신을 수출해 보려고 중국을 오가기도 했다. 쓰레기 분리 수거 정책이 시행되리라는 것만 믿고 공장을 지어서 매월 160톤의 엄청난 양의 페트병 쓰레기를 수출했다. PCS 핸드폰을 행사 도우미만 써서 월 1,000대를 파는 무모한 짓을 했고, 내가 성공하자 그 다음 달부터 도우미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오며 몇 년간 도우미 전성 시대가 열리기도 했다.

주식에 푹 빠져 지내는 동안은 주식 세계의 온갖 다양한 인물들과 인연을 맺었다. 모든 인연이 악연만은 아니어서,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재야 초고수 워수원 선생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한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것은 신념이 되었다. 그래서 새 기법 개발을 위해 밤을 온통 새우는 날이 이어졌다. 그 결과 주식은 논리적으로 답이 보이는 놈을 찾아내면 된다는 걸 깨닫고, 그 기법천부 개발에 매달려서 이 책에 소개하는 여러 기법을 만들었다. 몇 년째 선물 매매 기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 ‘주식네이놈’에서 ‘미미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